임제종 난젠지파의 본산이다. 큰 산몬과 아치형 물길인 스이로카쿠, 모모야마 문화의 하나인 후스마에 등으로 유명하다. 6,000권 분량의 방대한 불경인 일체경이 소장되어 있다. 코베의 젠쇼지의 기록에 의하면 난젠지의 일체경은 젠쇼지에 보관하고 있었으나 1614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령에 의해 난젠지로 옮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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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경내 무료 / 호죠정원 : 500엔 / 산몬 : 500엔 / 난젠인 : 300엔
[호죠, 산몬, 난젠인 여는 시간] 3월~11월 》08:40~17:00 / 12월~2월 》08:40~16:30
[닫는 날] 12월 28일~31일
[가는 방법]
5번 시버스 : 난젠지ㆍ에이칸도 미치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지하철 토자이선 : 케아게역(T09)에 내린다.
에이칸도에서 걸어 간다.
난젠지의 일체경 6,000여권중 상당수는 고려 초조대장경과 팔만대장경(재조대장경)의 인쇄본이다. 특히 고려 초조대장경 1,800여권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국내에는 약 300여권이 남아있다). 고려 초조 대장경은 5,000여권의 방대한 분량이었지만 고몽전쟁 때 파괴되었다. 일본 쓰시마 민속 박물관에도 600권 정도가 소장되어 있다.
일본에 가게 된 경로는 정확하지 않지만, 최근의 자료에 의하면 일체경은 1429년에 모두 갖추어진 것으로 드러나, 고려말에서 조선초까지 일본에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난젠지의 첫번째 문인 초쿠시몬이다. 안으로 들어간다.
난젠지 산몬. 일본 3대문 중의 하나라고 한다. 높이는 약 22m. 텐카류몬이라고 불린다. 처음의 산몬은 화재로 소실되고, 현재의 산몬은 오사카 여름 전투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1628년 재건된 것이다.
절 경내 자체는 무료이나, 산몬, 호죠, 난젠인 전부 돈을 받는다.
산몬은 중요 문화재이다.
산몬 입장료 500엔. 삼각대 사용금지.
산몬으로 오르는 계단.
난젠지 경내도. 가람 배치를 보면, 초쿠시몬과 산몬, 핫토와 호죠가 동서로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산몬을 지나면 핫토(법당)가 있다.
핫토 남쪽에 스이로카쿠(수로각)이 보인다. (보입니까?)
핫토를 지나면 호죠가 나온다.
호죠는 일본 국보이다. 큰 호죠와 작은 호죠의 후스마에가 유명하다. 호죠란 주지스님이 머무르는 집을 말한다. 후스마에란 방과 방 사이의 칸막이문에 그린 그림을 말한다.
호죠정원과 카노 탄유의 후스마에 '미즈노미노토라(물을 마시는 호랑이)'. 난젠지에는 모모야마 문화의 하나인 카노파의 후스마에 132면이 소장되어 있다. '미즈노미노토라'는 작은 호죠에 있다.
호죠 입장료 500엔.
호죠 정원. 코보리 엔슈의 작품으로 '토라노코와타시(아기 호랑이를 물고 강을 건너는 호랑이)'라고 불린다. 에도 초기의 대표적인 카레산스이식 정원이라고 한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 신발을 벗어 비닐봉투에 넣어 가야한다. 전부 신발봉투를 들고 있는 것이 보인다.
如心庭. 건물을 빙둘러 정원들이 있다.
六道庭.
스이로카쿠
핫토 남쪽에 스이로카쿠가 있고 스이로카쿠를 지나서 난젠인이 있다. 물길 다리를 스이로카쿠라고 한다.
스이로카쿠와 난젠인 가는 길.
스이로카쿠. 비와 호수의 물을 쿄토 시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1890년에 건설했다.
스이로카쿠를 아래로 지나면 남쪽에 물길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물길을 따라 물이 흐르고 있다. 흐르는 속도가 제법 빠르다.
난젠인
난젠인 입장료 300엔.
쿄토의 3대 명승 사적 정원의 하나라고 난젠지의 리플릿에 쓰여 있다.
관광 경로를 따라 정원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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