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 다이마루 백화점, 한신 백화점, 한큐 백화점 등 백화점들과, 헵 나비오, 헵 파이브 등 쇼핑몰, 요도바시 카메라 등이 있는 오사카 최대 번화가이다. 우메다역 지하 상가는 미로처럼 복잡한 큰 상가이다.
난바
• 난카이 난바역 쪽에는 타카시마야, 마루이 등 큰 백화점과 난바 파크스, 난바 시티 등 쇼핑몰들이 모여있다.
• 난바 워크는 난바역 지하 상가이다. 요츠바시선 난바역에서 니혼바시역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미도스지를 중심으로 서쪽이 난바 워크 1번가, 동쪽이 난바 워크 2번가, 3번가이다.
아메리카 무라, 호리에
• 아메리카 무라는 오사카의 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이다. 현지에서는 아메무라라고 부른다. 독특한 가로등이 인상적이다. 1970년대 미국 하와이, 서부 지역에서 수입한 중고 의류들을 판매하면서 거리가 조성되었다. 패션, 잡화, 악세사리, 음반 등 가게들이 들어서고, 쇼핑몰들도 들어 섰다. 유흥 클럽들도 많다. 흑인들이나 현지인들이 말을 걸어 오면서 클럽으로 유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심하고, 따라가서는 안된다. [아메리카 무라] 페이지 참조.
• 아메리카 무라에서 서쪽의 요츠바시스지 길을 건너면 호리에이다. 호리에 공원을 중심으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패션 거리이다. 오렌지 스트리트에는 젊은 취향의 중저가 패션 가게들이 모여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 붐비지는 않는다.
크리스타 나가호리(Crysta Nagahori, クリスタ長堀)
• 요츠바시역에서 나가호리바시역까지 700여m 길게 이어진 지하 상가이다.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많다. 나가호리바시역쪽에 식당가도 있다.
도구야스지(道具屋筋)
• 센니치마에스지 남쪽 끝에 도구야스지가 있다. 식당이 발달한 오사카에서 주방용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식기, 칼 등 조리도구, 타코야키 틀, 각종 음식 모형들을 판다.
쿠로몬 시장(黒門市場)
• 식도락의 도시 오사카의 각종 식재료들을 파는 시장이다. 오사카의 유명 식당들의 주방장들은 쿠로몬시장의 상인들과 오랜 유대를 가지고 신선한 재료들을 구한다고 한다. 쿠로몬이란 '검은 문'이란 뜻이다. 옛날 이 지역에 있던 엔메이지(圓明寺)란 절의 검은 문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 대부분의 가게들이 저녁 6시까지 영업한다.
제주도할인쿠폰 봇(메신저)입니다. 봇과의 대화는 처음이시죠? 제가 메신저에 없을 때 대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