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는 일본 최대의 전자 제품 상가이다. 1980년대 일본이 전세계 전자제품을 석권하고 있을 때에는 토쿄관광의 필수코스였다. 대형 판매점들이 도시 곳곳에 들어서서 소규모 업자들이 모인 상점 거리가 몰락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이고, 오사카의 덴덴 타운 역시 그러하지만, 아키하바라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심취한 소위 '오타쿠(お宅)'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전자 제품이 필요하거나, 만화,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들러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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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JR 야마노테선, 소부선(소부혼센) : 아키하바라역 전기상점가 출구로 나간다.
토쿄 메트로 히비야선 : 아키하바라역 2번, 3번 출구로 나간다.
JR 야마노테선, 소부선(소부혼센) 아키하바라역 전기상점가 출구로 나간다. 쇼와도리쪽에도 전자상점 거리가 형성되어 있지만 주로 츄오도리쪽에 있다. 츄오도리로 나가려면 전기상점가 출구로 나가야 한다.
전기상점가 출구로 나와서 어느 쪽으로 가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단 왼쪽으로 간다. 중앙 개찰구나 쇼와도리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다. 토쿄 메트로 히비야선 아키하바라역은 요도바시 카메라 동쪽 쇼와도리에 있다. 히비야선 아키하바라역 2번, 3번 출구로 나가면 요도바시 카메라이다.
JR 아키하바라역 전기상점가 출구.
JR 야마노테선 아키하바라역. 밖에서 본 모습.
밖으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 전자 제품 가게들과, 게이머즈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관련 상품을 파는 곳이 나온다. 1949년 개관해서 역사를 자랑하던 라디오 회관(라지오 카이칸)은 2013년 11월 29일 문을 닫았다.
이시마루덴키 가게 앞에 있는 아키하바라 약도이다. 붉은 색 표시가 전부 이시마루덴키가게이다. 파소콘(PC)까지 포함해서 11개나 된다. 하지만 이런 개별 가게들은 요도바시 카메라 등 대형 양판점에 밀리고 있다.
역에서 나와 100m쯤 가면 큰 길이 나오고 고가 철도가 보인다. 이 큰 길이 아키하바라의 중심 도로인 츄오도리이다. 오른쪽 고가 철도는 오챠노미즈역으로 가는 JR 소부선이다. 고가 철도 아래로 빨간 세가 클럽 간판이 보인다. 츄오도리를 따라 오른쪽(북쪽)으로 가면 소프맵, 토라노아나, 애니메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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