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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쿄가이엔에서 우치보리도리를 따라 북쪽으로 가서 코쿄 히가시교엔으로 간다. 히가시는 동쪽, 교엔은 왕실 정원이란 뜻이다.
오테몬. 다른 일본성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에도성은 특히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고 방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겹겹이 해자를 팠다. 혼마루와 니노마루, 산노마루를 둘러 해자를 팠고 그 바깥에 우치보리(안쪽 해자)를 두루고, 다시 그 바깥에 소토보리(바깥 해자)를 둘렀다. 니혼바시에서 토쿄역 앞과 긴자 소니 빌딩으로 가는 길이 소토보리도리인데 에도성의 소토보리(바깥 해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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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무료. 월요일과 금요일은 열지 않는다(주의할 것). 오테몬, 히라카와몬, 키타하네바시몬 세군데로 입장할 수 있다.
오테몬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표받는 곳이 있다. 입장료는 없다.
주의할 점은 히가시교엔의 출입구가 3개 있으므로 토쿄역 쪽으로 나가려면 이 오테몬으로 다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입장표. 조그마한 플라스틱이다. 나가는 문에서 반납하여야 한다. 시간은 오후 4시까지.
오른쪽에 산노마루 쇼죠칸이 있다. 히로히토왕의 개인소장품 등을 전시하는 곳으로 1993년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입장 무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치는데,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입구에 있는 도신반쇼. 반쇼는 경비실이란 뜻이다.
도신반쇼를 지나 성벽사이로 들어간다.
성벽 사이로 들어가면 햐쿠닌반쇼가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니노마루로 간다.
도신반쇼에서 성벽을 지나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니노마루이다. 니노마루는 다음 페이지에서 보기로 하고 우선 혼마루로 간다.
햐쿠닌반쇼. 100인 경비실이란 뜻이다. 철포100인 1조로 4개조가 교대로 경비를 서고 있었다고 한다. 1개조에 100명씩 있었다고해서 햐쿠닌반쇼라 불렸다.
햐쿠닌반쇼 맞은 편에 혼마루로 올라가는 성벽사이가 뚫여 있다. 원래는 저기에 나카노몬이 있었지만 문은 불타 없어지고 성벽만 남아있다. 저 사이로 들어가면 바로 오반쇼가 있다.
오반쇼. 오반쇼는 마지막 경비소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담당자도 다른 반쇼들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자였다고 한다.
오반쇼를 지나 언덕길을 올라가면 혼마루이다.
텐슈다이. 처음의 텐슈카쿠는 1607년 2대 쇼군 토쿠가와 히데타다가 지었고, 1638년 3대 쇼군인 토쿠가와 이에미츠때 완성되었다. 높이 58m, 외관 5층으로, 에도바쿠후의 권위를 상징하는 당시의 일본 최대의 텐슈카쿠였다고 한다. 그러나 불과 19년 후인 1657년 메이레키 대화재로 불타버렸다. 이후 다시 텐슈카쿠를 짓지 않았고, 텐슈다이만 남았다. 지금도 돌들을 보면 불에 탄 흔적이 남아있다.
텐슈다이 위의 모습.
텐슈다이에서 본 혼마루 전체모습.
텐슈다이 동쪽에 토카가쿠도가 있다. 1966년 음악을 좋아하던 고쥰왕비의 60세 생일을 기념하여 세운 음악당이다.
텐슈카쿠를 돌아 북쪽으로 간다. 여기서 사진의 왼쪽으로 내려가 니노마루로 갈 수도 있고, 키타하네바시몬으로 나가서 키타노마루 공원으로 갈 수도 있다.
키타하네바시몬. 밖으로 나가서 똑바로 가면 키타노마루 공원이다. 나갈 때는 입장할 때 받은 표를 왼쪽에 있는 창구에 반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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