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쿄 타워는 1958년에 완공된 토쿄의 방송탑이다. 주변 건물들이 높아져 방송탑으로서의 기능을 토쿄 스카이트리에 양보하고 보조 기능만 하게 되었다. 지상 150m에 2층으로 된 대전망대(Main Observatory)와 지상 250m에 특별전망대(Special Observatory)가 있다. 높이 332.6m, 무게 약 4,000t이라고 한다.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한 것이라 하는데, 에펠탑은 높이 320m, 무게 약 7,000t이다. 붉은 색과 흰색으로 된 배색은 일본 항공법 규정에 의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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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대전망대 : 820엔 / 특별전망대 : 1420엔 (대전망대 포함)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대전망대 》09:00~22:00 (21:45) / 특별전망대 》09:00~22:00 (21:30)
[닫는 날] 없음
[가는 방법]
토에이 오에도선 : 아카바네바시역(E21)번 아카바네바시출구
토쿄 메트로 히비야선 : 카미야쵸역(H05) 1번 출구
토에이 미타선 : 오나리몬역(I06) A1 출구
토쿄 타워는 일본 전파탑 주식회사가 경영하고 있다. 롯폰기 힐즈의 모리 타워에 전망대가 생긴 후 이용객들이 분산되었는데, 또 다시 강적인 스카이 트리가 등장해서 대응이 주목된다. 참고로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60 빌딩의 전망대는 토쿄 도청 전망대와 모리 타워 전망대가 생긴 후 고객이 많이 줄어들었다.
[크게 보기]
토쿄 타워는 몇가지 경로로 갈 수 있다. 거리가 서로 비슷하지만 토에이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E21)에서 가는 것이 가장 가깝기는 하다. 그 대신 뒷길로 가게 된다. 토쿄 메트로 히비야선 카미야쵸역(H05), 토에이 미타선 오나리몬역(I06)에서 갈 수도 있다.
토에이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E21).
아카바네바시 출구로 나와서 토쿄 타워 뒷길로 간다.
아카바네바시 출구로 나오면 오거리가 보인다. 숲이 있는 길로 간다. 높은 건물은 프린스 호텔 파크 타워이다.
오른쪽 숲의 동쪽은 시바 공원이다. 시바 공원은 우에노 공원과 더불어 오래된 공원이다. 2차대전후 조죠지와 분리되었지만 122,000㎡ 정도의 큰 공원이다.
곧 토쿄 타워로 가는 뒷길이 나온다. 멀리 보이는 두 건물은 아타고 그린 힐즈이다.
2001년 완공된 아타고 그린 힐즈 모리 타워는 시저 펠리(혹은 세사르 펠리, Cesar Pelli)의 설계이다. 시저 펠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타워, 오사카의 NHK 오사카 방송 회관, 토쿄 니혼바시의 미츠이 타워를 설계한 아르헨티나 출신 건축가이다.
토쿄 타워 뒷길.
토쿄 타워 뒷편. 건물을 따라 돌아 앞으로 간다.
토쿄 타워.
토쿄 타워 입구. 1층에 수족관, 3층에 밀랍 인형관, 기네스 세계 기록 박물관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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