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서쪽에 있는 절터에 5층 벽돌 탑이 남아 있다. 높이 8.35m. 이 터는 법림사라는 절 터라고 알려져 있으며, 옆에 당간지주도 있다. 탑은 원래 7층 탑이었다고 전해진다.
벽돌 탑은 중국에서 주된 탑 양식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제법 많은 벽돌 탑들이 있었고, 지금도 벽돌 탑 터는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벽돌 탑들은 허물어지기 쉬워서 현재 몇 기 남지 않았다. 그 중 3기의 벽돌 탑이 안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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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주요 노선의 시내 버스가 안동 역으로 간다
안동역에서 걸어간다. 바로 옆이다
안동 역 광장. 서쪽에 관광 안내소가 있다.
관광 안내소 뒷쪽에 법림사터 5층 벽돌 탑이 보인다.
관광 안내소 왼쪽 옆으로 나가 오른쪽으로 가서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주차장 건너편에 5층 벽돌 탑이 있다.
법림사터 5층 벽돌 탑 입구.
법림사터 5층 벽돌 탑.
탑 곁에 있는 당간지주. 높이 2.6m이다. 이 터에 절이 있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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