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은 해운대 서쪽의 섬이지만 지금은 육지로 연결되어 있다. 가수 조용필씨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노래로 특히 유명해졌다. 아름다운 건축물인 Apec 누리마루가 있다.
동백섬은 버스를 탈 때 동백섬 입구 버스 정류장에 내려도 되고, 해운대 해수욕장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웨스틴 조선 호텔쪽으로 걸어가도 된다. 그리고 동백섬을 일주할 때에는 섬 서쪽으로 가도 되지만, 동쪽 해변 나무 데크길로 가는 것이 더 인기가 있다.
해변 데크 길로 가는 길
해운대 서쪽에 웨스틴 조선 호텔이 있다.
웨스틴 조선 호텔 남쪽 끝에 동백섬 데크 길로 가는 길이 있다.
해변 데크 길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곧 황옥 공주 동상이 보인다.
이 동상은 정체 불명의 동상인데,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나오는 아유타 왕국에서 온 황옥 공주를 뜻하는 모양이다. 해설판에는 최근에 창작된 듯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써두었다. 수로왕의 비인 허황옥 왕비는 지금의 창원시 진해구 앞바다의 망산도에 상륙했다.
황옥 공주 상을 지나면 구름 다리가 나온다. 뒷 쪽에 동백섬 일주 도로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동쪽으로 달맞이 고개가 보인다.
구름 다리를 지나서 뒤돌아 본 모습.
데크길은 해운대 석각까지 계속 이어진다.
서쪽으로 동백섬을 일주하는 길
웨스틴 조선 호텔 오른쪽(북쪽) 옆으로 간다.
호텔을 지나 왼쪽(남쪽)으로 간다.
주차장 길로 가도 누리마루가 나오지만, 호텔 뒷편을 따라 올라간다. 차들이 아무렇게나 주차되어 있다.
호텔 뒷편에서 남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간다. 동백섬은 원래 섬이었지만 퇴적작용으로 인해 육지와 연결되었다. 동백꽃이 많이 피는 섬들은 대부분 동백섬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동백섬이란 이름은 전국에 많이 있다. 해운대 동백섬에도 동백나무가 많았다고 하나 지금은 소나무들이 많다.
동백섬 입구의 모습. 갈림길이 나온다. 한바퀴 빙 도는 순환로이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돌아도 된다. 일반적으로는 오른쪽으로 많이 간다.
섬 전체가 금연구역이다.
서쪽에 광안 대교가 보인다.
산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이 몇군데 있다. 꼭대기에 최치원선생 동상과 해운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누리마루가 보인다.
누리마루 입구와 그 앞의 등대.
누리마루 입구.
[입장료] 없음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10:00~17:00
[닫는 날] 매월 첫째주 월요일
누리마루에 대한 설명. "세계의 정상들"이 모인 것은 아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상들이 모인 것이다. 2005년 아펙(또는 에이펙이라 읽는다. 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회담 장소로 쓰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
설계는 일신 설계 종합 건축사 사무소라는 긴 이름의 주식회사가 담당했다. 일신 설계 주식회사는 벡스코, 부산 시립 미술관,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 부산 시청, 진주 시청 등을 설계한 회사이다.
누리마루 안내도.
본 회의장.
누리마루. 뒤에 광안대교가 보인다.
누리마루 옆에 등대가 있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본 해운대와 지난 날의 아름답던 달맞이 고개 모습.
그리고 오늘 날의 모습.
전망대 옆에 해운대 이름돌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난간 아래 해운대라고 새겨진 이름돌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이 닳았지만 아직 글씨가 뚜렷하다. 신라시대에 새겼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해운대 석각에 대한 설명판.
길 아래쪽으로 바닷가를 따라 설치된 데크 길이 보인다. 데크 길은 이 곳까지 온다.
다시 출발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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