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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시계탑에서 곰공원으로 가는 길과 지도.
시계탑을 지나 뒤돌아본 모습. 시계탑은 베른에서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로, 1191년에 만들어졌다. 감옥탑이 만들어지는 1256년까지 베른의 서쪽문으로 이용되었다. 시계탑으로 불리게 되는 계기가 된 시계는 1530년에 설치되었다. 시계탑부터 크람 거리(Kram-gasse)이다.
치트글로게 시계탑(Zytglogge, Zeitglockentrum, Clock Tower - Zeitglockenturm) : 1191년 베른의 서쪽을 지키는 최초의 탑이었다. 별자리가 새겨진 시계는 1530년에 완성되었다. 당시 베른 시내의 모든 시계들은 이 시계의 시각에 맞추었다. 천문시계이다. 해, 달, 별자리가 나타나 있다. 천동설 시대의 것이었으므로 지구가 중심이 되어 있다. 카스파 부르너가 만들었다.
매시 4분 전이면 시계에 장치된 인형이 자기 머리 위의 종을 울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어 베른을 상징하는 곰이 나타나고, 끝으로 시간의 신인 크로노스가 모래시계를 뒤집어 놓으면 탑 꼭대기의 금빛 인형이 망치로 종을 두드려 시각을 알린다.
닭이 울리면서 광대가 나오고, 곰, 크로노스가 나온다.
시계탑에서 바라본 크람 거리이다. 체링겐의 분수 뒷 모습이 보인다.
체링겐의 분수. 곰 병사가 갑옷과 투구를 쓰고 있다. 베른의 창시자인 체링겐 가문을 상징하는 분수이다.
체링겐의 분수를 지나면 사자의 입을 벌리고 있는 삼손의 분수(Samson-brunnen)가 나온다. 이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대성당이 나온다.
삼손의 분수 오른쪽의 아케이드로 가면 거리 번지수가 적혀있다. 그리고 아케이드 오른쪽에 대성당으로 가는 녹색 안내판이 있다.
골목을 지나 나오면 광장이 나온다. 뮌스터(대성당) 광장과 대성당이다. 후기 고딕양식의 성당이다. 1421년에 시작해서 1893년에 완성하였다.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첨탑(100m)을 가지고 있다. 344개의 계단을 올라 첨탑에 다다르면 베른 시내가 다 보인다.
1421년에 시작해서, 1573년에 완공했다. 지금과 같은 형태는 1893년에 완성했다.
광장 한쪽에 있는 모세의 분수(Moses-brunnen)이다. 십계명을 들고 있다.
대성당의 정면 현관 파사드. 16세기 에르하르트 큉의 작품인 '최후의 심판'이다. 진품은 베른 역사 박물관에 있다.
대성당에서 크람거리로 되돌아 온다. 삼손의 분수를 지나면 정의의 여신의 분수가 나온다. 눈을 가리고 칼과 저울을 들고 있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공정하게 평가하라는 의미이다.
정의의 여신의 분수를 지나면 사거리가 나온다. 왼쪽에 녹색 교회탑이 보이는 거리로 직진한다.
니데크 다리 부근에서 바라본 베른 시가지 모습이다.
니데크 다리에서 오른쪽을 보면 곰공원이 있다(사진상 왼쪽 강가에서 사람들이 언덕을 바라보는 장면이 보인다. 곰공원의 곰을 바라보는 장면이다). 밑에 흐르는 강은 아레강이다. 곰공원은 경사진 언덕에 만들어진 작은 공원이다.
[가는 방법]
베른역에서 곰공원까지 걸어 간다. 1.5km 정도 이다.
12 번 버스 : 반호프광장 - 베렌광장 - 시계탑 - 시청사 - 니데크 - 곰공원으로 운행한다.
니데크 다리를 건너 오른쪽(사진상 왼쪽)으로 가면 곰공원과 관광안내소가 나온다. 교차로에서 언덕길을 보면 장미공원(Rosen-garten)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보인다. 언덕길을 따라 올라간다.
곰공원 부근의 관광안내소이다. 지하에 화장실이 있다.
장미공원에서 바라본 베른 시내이다. 장미공원 동쪽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가는 방법]
베른역에서 장미공원까지 걸어 간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베른역에서 장미공원까지 2km 정도 이다.
10번 버스 : 반호프광장(Bahnhofplatz) - 분데스광장(Bundesplatz) - 시계탑(Zytglogge) - 빅토리아광장(Viktoriaplatz) - 장미공원(Rosengarten)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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