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안지는 장방형으로 흰 자갈을 깔고, 15개의 돌을 배치한 카레산스이 양식의 세키테(石庭, 돌정원)로 유명하다. 서양에서는 이 정원을 Zen Garden이라고 부르며 동양의 선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다. 정원이 있는 호조는 세계문화유산이다. 미토 미츠쿠니가 기부했다는 츠쿠바이(손 씻는 물그릇)가 있다.
료안지는 린자이슈(임제종) 묘신지파의 선종 사찰이다. 1450년에 호소카와 카츠모토(細川勝元)가 도쿠다이지(特大寺)가문의 별장을 사들여 절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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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5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3월~11월 》08:00~17:00 / 12월~2월 》08:30~16:30
[닫는 날] 없음
[가는 방법]
59번 시버스 : 료안지 마에 버스 정류장. 59번 버스는 킨카쿠지 마에, 료안지, 닌나지를 지나간다. 59번 버스는 대략 15분~18분 간격으로 있다.
12, 50번 시버스 : 리츠메이칸 다이가쿠 마에 승강장. 료안지까지 약 7분 정도 걸어야 한다. 50번 버스는 쿄토역에서 출발한다.
케이후쿠 키타노선 : 료안지역
일반적으로 킨카쿠지를 보고 료안지로 가는데, 걸어간다면 약 1.6km정도를 걸어야 한다.
료안지 경내도.
매표소 앞 산몬이다. 먼저 세키테(石庭)로 간다. 직진한다.
돌로 만든 대불이다. 산몬에서 세키테(石庭)로 가다가 왼쪽에 있다.
쿠리(Kuri)로 올라가는 계단.
돌 정원(The Rock Garden, 石庭, 세키테, 이시니와)로 가기 위해서는 쿠리로 들어가야 한다.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쿠리(Kuri) 마루 한쪽에 돌 정원(세키테) 모형이 있다.
많은 일본인과 관광객들은 호조(방장) 마루바닥에 앉아서 세키테를 관람한다.
돌 정원을 측면에서 모두 담아본 모습이다.
돌 정원(石庭, 세키테)이다.
동서 25m, 남북 10m의 장방형 정원이다. 흰 모래와 15개의 돌, 이끼로 만든 카레산스이 양식의 대표적인 정원이다. 카레산스이란 연못이나 수목 등을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만으로 꾸미는 정원 양식이다. 모래는 바다나 호수 등 물을 상징하고, 돌은 섬, 산을 뜻한다. 15개의 돌은 어디서 바라보아도 한 개는 반드시 숨겨져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불교의 선사상을 상징성을 통해 표현했다고 한다. 화가이면서 정원사인 소아미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15개의 돌이 모두 보이는 한 곳을 찾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호조 방 한가운데에서 바라보면 15개가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이끼 정원이다. 돌 정원을 보고 나서 호조를 따라 돌면 나온다.
츠쿠바이(Tsukubai). 호조 건물 뒷편에 있다. 미토 미츠쿠니가 기부했다. 사진 왼쪽 검은 안내판에 '마시지 마시오'라고 쓰여있다. 일본의 절이나 진쟈의 물은 마시는 물이 아니라 손씻는 물이다. 일본인들은 당연히 마시지 않지만 외국인들은 모르고 마시는 경우도 있으니까 안내판에 써두었다.
가운데 입 구(口)자를 두고 사방에 吾唯足知라고 써 두었다. 네 글자가 입 구(口)자를 공유한다. '나는 오직 만족할 줄 안다. 혹은, 나는 오직 만족(함)을 안다'라는 선종의 글귀이다. 현재에 만족할 줄 알라, 혹은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알라 등의 뜻이다.
쿠리를 나와서 쿄요치 연못으로 간다. 연못 안에 있는 진쟈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붉은 토리이가 있다.
쿄요치 연못(鏡容池) 안의 작은 진쟈가 보인다.
쿄요치 연못이다. 산몬의 왼쪽에 있는 거대한 연못이다. 예전에는 원앙새들이 많아서 오시도리 연못(おしどり池)이라 불렀다.
료안지로 가는 길
료안지 부근의 지도.
료안지 마에 시버스 정류장에 59번 버스가 정차한다.
신호등을 건너면 료안지 입구가 보인다.
매표소. 요금은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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