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지는 나라의 핵심적 관광지로, 높이 15m에 달하는 아주 큰 청동 불상이 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목조 건물인 다이부츠덴(대불전)에 안치되어 있다. 일본 화엄종 본산으로, 법상종 본산인 코후쿠지와 함께 일본 불교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토다이지는 동쪽의 큰 절이라는 뜻이다. 물론 나라에는 사이다이지(서쪽의 큰 절)도 있다. 사이다이지는 현재로는 규모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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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경내 무료 / 다이부츠덴 5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3월 》08:00~17:00 / 4월~9월 》07:30~17:30 / 10월 》07:30~17:00 / 11월~2월 》08:00~16:30
[닫는 날] 없음
[가는 방법]
킨테츠 나라역에서 걸어 간다.
63, 70, 88, 97, 98번 버스 : 토다이지 다이부츠덴 버스 정류장 또는 토다이지 다이부츠덴ㆍ코쿠리츠하쿠부츠칸(국립 박물관)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시내 순환 버스(1번, 2번), 중 순환 버스(5번, 6번), 72번 버스 : 토다이지 다이부츠덴ㆍ코쿠리츠하쿠부츠칸(국립 박물관)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토다이지는 나라 시대 쇼무왕 때 료벤 스님이 창건했다. 절을 짓는데 연인원 2백만명 이상(260만명이라는 주장도 있다)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당시 일본 인구는 5백만명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모든 국력을 기울여 지었는데 이를 동원할 수 있는 왕권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킨테츠 나라역에서 걷거나, 버스를 타고 토다이지 다이부츠덴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버스를 타도 되는데, 갈 때 걸어가고, 올 때는 피곤하니까 버스를 타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버스를 타고 카스가 타이샤까지 가서 거꾸로 역으로 오면서 관광을 하는 경우도 있다.
코후쿠지, 나라 국립 박물관, 토다이지가 연이어 있다.
박물관을 지나 나라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멀리 난다이몬(남대문)이 보인다. 길가에는 여러가지 기념품 가게들과 음식점들이 있다.
나라 공원의 사슴.
사슴들.
사슴 먹이인 시카 센베이를 판다. 시카란 일본어로 사슴이다. 맛이 어떤지 굳이 먹어보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건투를 빈다.
아이들은 자기보다 덩치가 큰 사슴들을 무서워한다. 센베이를 사는 순간 어른들도 무서워하게 된다.
토다이지는 일본 화엄종 본산이다.
세계 유산 토다이지.
[크게 보기]
난다이몬(남대문). 일본에서 가장 큰 산문(山門)이다. 누각이 2층으로 보이지만 안에는 트여있다. 962년 태풍으로 붕괴된 후 1199년에 송나라 남부 건축 양식을 도입한 다이부츠요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남대문을 지난다. 토다이지는 항상 관광객들로 붐빈다. 특히 봄, 가을에는 수학 여행단들이 많다.
중문(중간문, 츄몬). 중문은 누각문과 참배전 사이에 있는 문을 가리킨다.
중문 왼쪽 끝에 표파는 곳이 있다. 관람후 나갈 때는 반대편인 중문 회랑 오른쪽 끝으로 나간다.
표파는 곳 입구.
입장료 500엔.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간다. 쿄토와 나라에서는 봄, 가을에는 수학 여행단과 마주치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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