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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마에 유히가오카역에서 시텐노지로 가는 길

지하철 타니마치선 시텐노지마에 유히가오카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간다. 출구에서 보이는 오른쪽의 큰 길이 타니마치스지이다. 큰 길로 가도 되지만 정면의 좁은 길로 가면 좀더 오사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길 끝에 시텐노지 고쿠라쿠몬(서대문)이 나온다.

가는 길 왼쪽으로 있는 이누이몬.

시텐노지가쿠엔 뒷편의 나카노몬. 이리로 들어가도 된다. 하지만 고쿠라쿠몬(극락문, 서대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시노토리이(돌 토리이)가 나오고 고쿠라쿠몬이 보인다. 원래 토리이는 절이 아니라 진쟈 앞에 세우는 것이지만, 신불분리정책 이전의 흔적으로 절 앞에 서 있다.

텐노지역에서 시텐노지로 가는 길

JR, 타니마치선, 미도스지선 텐노지역에서 걸어가도 된다. 여기서 시텐노지까지 거리는 750m 정도(12~15분 거리)이다. 타니마치스지를 따라 북쪽으로 걸어간다. 하지만 타니마치선을 탈 경우에는 시텐노지마에 유히가오카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가깝다.

츠텐카쿠쪽 동물원 입구인 신세카이 게이트에서부터 시텐노지까지 거리는 약 1.5km 정도이다. 따라서 신세카이 지역을 구경한 후 걸어서 시텐노지까지 가는 경우, 날씨가 더울 때는 조금 멀리 느껴질 것이다.

큰 네거리 하나를 지나 다음 큰 네거리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시텐노지가쿠엔 중, 고등학교가 보인다. 이름으로 보아 시텐노지 재단 산하의 학교인가 보다. 학교 정문이 토리이를 지나 시텐노지 경내에 있다.

토리이가 보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고쿠라쿠몬이 나오고, 시텐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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