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쿄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역은 토쿄 북서쪽 도시들에서 토쿄로 들어오는 관문역이다. 따라서 이케부쿠로역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큰 백화점들과 토요타 암럭스 빌딩, 선샤인 시티 등이 있는 번화가가 형성되었다. 1978년 4월 토쿄 구치소(이전의 스가모 형무소)를 이전하면서 그 터를 재개발한 선샤인 시티가 이케부쿠로의 랜드마크이다.

이케부쿠로역은 JR 히가시니혼, 세이부 철도, 토부 철도, 토쿄 메트로의 8개 철도가 정차하는 복잡한 역이다. 관광객들은 주로 JR 야마노테선을 이용한다.

이케부쿠로역을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으로 나뉘는데 주로 동쪽으로 간다. 서쪽에는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토부 백화점, 마루이 시티, 토쿄 예술 극장 등이 있다.

선샤인 시티 완공 이후에 토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암럭스 빌딩의 토요타 오토 살롱은 그 뒤에 생긴 오다이바의 토요타 메가웹에 자리를 내어 주었고, 유료인 선샤인 60빌딩의 전망대는 무료인 토쿄 도청의 전망대에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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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JR 야마노테선 : 이케부쿠로역 히가시구치(동쪽 출구)로 나간다.

[이케부쿠로] Ikebukuro | 池袋

이케부쿠로1, 가는 길 > 이케부쿠로2

[크게 보기]

JR 야마노테선 이케부쿠로역 중앙 출구로 나간다. 이케부쿠로역에는 마루노우치선, 토부토죠선, 유라쿠쵸선, 쇼난신쥬쿠선, 나리타 익스프레스, 사이쿄선, 린카이선, 세이부이케부쿠로선, 지하철신선 등 복잡한 노선들이 지나간다.

출구 안내판에 히가시구치(동쪽 출구), 니시구치(서쪽 출구) 표시가 안되어 있어 혼란을 준다. 그래서 따로 안내를 해 두었다. '동쪽 출구와 서쪽 출구는 중앙출구(츄오구치) 1, 2 개찰로 가시오.' 토쿄의 옛 역들은 출구를 번호로 표시하지 않고 동서남북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쪽에 몇 개의 출구가 있는 경우에는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요즘 역들은 출구를 번호로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