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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키티 팬시가게도 있고...

신발가게인 ABC마트도 있고...

음반가게인 HMV도 있다.

세가와 토큐핸즈. 여행자들의 벗인 덮밥집 마츠야가 보인다. 여기 보이는 선샤인 시티라는 안내판은 선샤인 시티로 가는 자동길 입구를 말한다. 토큐 핸즈 건물이 선샤인 시티인 것은 아니다. 자동길은 선샤인 시티 지하 1층으로 연결되어 있다.

토요타 암럭스 건물. 뒤의 높은 건물이 선샤인60.

수도 고속도로(슈토 코소쿠) 5호 이케부쿠로선 고가 차도 아래로 암럭스 입구와 토요타 오토 살롱이 보인다.

토요타 오토 살롱 암럭스 토쿄.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이지만, 관광객이 가는 곳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이다. 무료. 월요일 휴관.

토요타에서 생산하는 각종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다.

남쪽으로 암럭스 건물을 따라 간다.

토요타 암럭스 건물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애니메이트 본점이다. 이 길을 따라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가게들이 있다.

애니메이트 본점, 한 건물 지나 라신반 본점, 그 옆이 K-Books 애니메이션관, 한 건물 건너 K-Books 프리미엄관. 모두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가게들이다. 이 길로 계속 똑바로 가면 만다라케, K-Books 동인관, K-Books 코믹스관이 나온다. 이케부쿠로의 만화 가게들은 주로 여성 취향이다. K-Books 프리미엄관은 남성용이고, K-Books 코믹스관은 남녀 공용 만화들이다. K-Books는 본사가 이케부쿠로에 있다. 그리고 선샤인60도리 입구에서 조금 들어와 오른쪽으로 KFC 옆 골목에 토라노아나가 있다.

길 건너 맞은 편에 선샤인60건물 입구가 보인다.

선샤인60빌딩. 사무실용 건물이다. 옥탑 포함 높이 239.7m이다. 1985년 서울의 63빌딩(높이 249m)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그리고 1990년 12월 높이 243.4m인 토쿄도청 청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60층에 유료전망대가 있다. 10:00 ~ 21:30 (입장은 21:00까지). 입장료 620엔. 전망대와 수족관 세트권은 2,100엔. 옥상엔 스카이데크가 있다. 고층건물이므로 당연히 엘리베이터가 많은데, 60층 전망대까지 가는 직통엘리베이터는 지하 1층에 있다. 일반 엘리베이터는 59층까지만 가므로, 59층에서 내려 60층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야 한다.

선샤인 시티 입구. 진행 방향에서 지나와서 뒤로 보고 찍은 사진이다. 선샤인60, 월드 임포트 마트, 프린스호텔, 문화회관의 4개 건물과, 1층과 지하 가게 구역(알파)가 결합하여 복합시설인 선샤인 시티를 형성하고 있다.

들어가면 전문점 구역인 알파 매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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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임포트 마트 꼭대기층에 '코니카미놀타 플라네타리움 만텐'과 선샤인 국제 수족관이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11:00 ~ 20:00까지 매시 정각에 상영한다. 입장료 900엔. 일본어로 설명이 진행된다. 수족관은 10:00 ~ 18:00 (평일), 10:00 ~ 18:30 (토, 일요일, 경축일). 입장은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입장료 1800엔. 플라네타리움과 수족관 세트권은 2400엔.

월드 임포트 마트 2~3층에는 남코 난쟈 타운이 있다. 게임회사인 남코에서 만든 실내 테마 파크이다. 10:00 ~ 22:00 (입장은 마감시간 1시간전까지). 연중무휴. 입장료 300엔. 1950년대의 일본의 시타마치(평민들의 거리)를 재현한 후쿠부쿠로나나쵸메 상점거리와 귀신에게 점령당한 마을인 모노노케반가이지, 난쟈코어, 난다버드, 마카로니광장, 리라쿠노모리(리라쿠는 릴랙세이션을 뜻한다) 등이 있다. 2층에 이케부쿠로 교자 스타디움, 3층에 아이스크림 시티, 토쿄 디저트 공화국 등 푸드 테마 파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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