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전쟁 이후 40계단 일대의 판자촌에 피난민들이 모여 살았다. 40계단은 피난길에 헤어진 피난민들이 다시 만나는 장소로도 유명했다. 당시의 생활을 기억하고자 테마 거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바닷길 거리와 기찻길 거리, 두 거리가 있다. 40계단은 기찻길 거리에 있다.
[가는 방법]
1호선 : 중앙역 11번, 13번 출구. 부산역에서 지하철로 1정거장이다
부산역에서 걸어 간다. 1.6km정도이다
[크게 보기]
1호선 중앙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기찻길 거리이고, 기찻길 거리 끝에 40계단이 있다. 이 스테인레스 아치는 '평화의 문'이다.
기찻길 거리 모습과 40계단.
기찻길 거리라고 해서 철도와 신호기 그리고 철로(레일) 단면 모양의 볼라드를 설치했다. 조각상의 제목은 '어머니의 마음'이다.
사진 찍는 곳.
40계단.
'뻥튀기 아저씨'.
40계단 기념비. 중국 글자로 쓰여 있다. 뒷면은 40계단을 배경으로 한 '경상도 아가씨'라는 노래비이다.
50년대의 40계단.
'아코디언 켜는 사람'.
40계단 위에서 본 기찻길 거리.
40계단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40계단 문화관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백산기념관을 거쳐 광복로로 갈 수 있다.
중앙역 13번 출구에서 가는 방법
1호선 중앙역 13번 출구로 나간다.
13번 출구로 나가면 40계단 테마 거리 중 바닷길 거리로 간다. 기찻길 거리로 먼저 가려면 11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중앙역 13번 출구. 사진에서 길을 건너 가면 국제 여객 터미널로 가는 길이다.
40계단 거리 안내판.
문화 관광은 Culture Tour(s) 혹은 Cultural Tour(s)이다. 'Cultural Tourist'는 '문화적인 혹은 교양있는 관광객'이란 뜻이지 문화 관광이 아니다.
'바닷길 거리'의 모습. 끝에 소라 계단과 40계단 문화관이 보인다. 50년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무 전봇대를 설치했다. 항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볼라드(bollard)를 설치했는데 볼라드가 원래 배를 묶는 말뚝을 의미한다. '바닷길 거리'라고는 하나 이 길이 바다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뚜렷하지 않다.
소라 계단 끝에 소라 모형이 있다. 40계단 문화관은 앞에 보이는 건물의 3~6층에 있다. 5층이 상설전시실, 6층은 특별 전시실이다. 월요일 휴관. 50~60년대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품들과 디오라마가 있다.
'아버지의 휴식'. 피난시절의 고단한 삶을 표현하고 있다. 바다 테마 길인데 사진 오른쪽에 '부산역' 설명이 있다. 기찻길 거리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물동이를 진 아이들'. 언니와 동생이 고무신을 신고 물을 길어 오고 있다. 당시에는 공동 수도에서 물을 길어와야 했다.
소라 계단 앞에서 왼쪽으로 가면 40계단이 나온다.
40계단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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