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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에서 가는 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동쪽(왼쪽)으로 걸어간다. 대릉원 후문까지는 약 700m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서라벌 네거리를 지나 계속 간다. 서라벌 네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경부고속도로가 나온다.
서라벌 네거리에 서라벌 문화회관이 있다. 각종 강좌, 공연, 전시 등을 행하는 시립 문화회관이다.
'서라벌'이란 '서울(셔벌, 셔블)' 즉 수도란 말이다. 북방계 민족이 한강, 상주를 거쳐 경주로 이동함에 따라 각지에 그 이름이 남았다. 현재에는 한강변에서는 '서울' 상주에서는 '사벌', 경주에서는 '서라벌'로 불리고 있다.
길 왼쪽으로 노서리 고분군이 보인다. 저 자전거들은 관광용 임대 자전거들로 보인다.
노서리 고분군에는 금관총, 서봉총, 호우총 등 13기의 옛 무덤들이 있다.
노서리 고분군 옆에 노동리 고분군이 있다.
대릉원 후문이 나온다. 후문 오른쪽에 표파는 곳이 있다. 이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대릉원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첨성대로 가려면 후문을 지나 대릉원 동쪽 돌담길로 가면 된다.
쪽샘 지구 유적 발굴관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꺾어든다.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가면 대릉원 정문이 나온다. 길 끝에 첨성대로 가는 길이 있다.
대릉원 돌담길. 경주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경주역에서 가는 길
경주역에서 나와서 왼쪽(남쪽), 팔우정 삼거리로 간다. 경주역에서 대릉원 후문까지는 약 1km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팔우정 삼거리에서 오른쪽(서쪽)으로 간다. 팔우정 삼거리 정면에 옛 무덤이 보인다. 팔우정 서남쪽에 있는 황오리 고분군의 무덤이다.
계속 가면 노동리 고분군이 보인다. 옛 무덤 1기와 무덤 터 2기가 있다. 이 무덤은 봉황대라고도 불리는데, 지름 82m, 높이 22m, 밑둘레 25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덤이다.
대릉원 후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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