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아쿠아 플래닛 제주가 보이는 Y자 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갈림길이 나오면 바다 쪽으로 우회전한다.

해양 관광 단지라고 쓰인 곳은 상업 관광지인 휘닉스 아일랜드이다. 콘도, 빌라, 레스토랑 등이 있다.

길 끝까지 가면 섭지코지 주차장이 나온다.

올라가면 섭지코지 등대가 보인다. 이 일대가 '붉은 오름'이다.

섭지코지 설명. 섭지는 좁은 땅, 코지는 곶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선돌 바위'의 전설이 있다.

'송이'라는 말은 제주도에서 가끔 듣게 되는데, 붉은 화산재가 굳은 뒤 굵은 모래처럼 바스러진 것이다.

섭지코지의 상징이었던 '수녀원 세트장'과 '올인 하우스'. 이제는 사라지고 '달콤한 하우스'라는 건물로 바뀌었다.

오른쪽에 봉수대와 등대가 보인다.

붉은 오름 위에 설치된 무인 등대와 선돌 바위.

제주도에는 '붉은 오름'이란 이름의 오름이 많은데, 사려니 숲의 붉은 오름과 영실 코스의 붉은 오름 등이 있다.

선돌 바위.

주차장 쪽으로 보이는 빌리지와 유리 피라미드 유리 피라미드는 마리오 보타의 작품이다.

섭지코지로 가는 방법

섭지코지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701번(동일주) 버스 '신양리 입구' 버스 정류장인데, 여기서 내려도 섭지코지 주차장까지 50분 정도 걸어야 한다. 택시를 타려고 해도 버스 정류장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곳이어서 콜택시를 불러놓고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이 방법은 권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701번(동일주) 버스를 타고 성산이나 오조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간다. 관광을 마치고 성산이나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갈 때에도 콜택시를 불러야 한다.

제주, 서귀포, 중문에서 성산으로 가는 방법은 [참조]> [성산 버스 정류장], [701번 노선 / 시간표]

섭지코지 주차장

섭지코지 주차장. 단체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어서 버스들이 많다.

주차 요금은 승용차 1,000원 / 승합차, 버스 2,000원 (1일). 주차장은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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