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은 구석구석 볼거리도 많고, 최고급 레스토랑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값싸고 맛난 전세계의 먹을거리와 열대 과일이 풍부하여 식도락 여행지로도 좋다. 최고급 호텔과 스파 숍의 서비스들은 지친 심신을 풀기에 좋고 다양한 쇼핑 장소와 매혹적인 나이트라이프와 강변의 야경은 전세계 외국인 관광객들을 방콕으로 오게 만든다. 짜오 프라야 강변과 주변 여러 운하를 보트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실제 방콕인들의 생활 모습도 엿 볼 수 있고, 강변을 따라 들어서 있는 현대적인 호텔과 아름다운 건축 양식의 유적지들은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방콕의 한가운데 있는 씨암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왕궁과 사원 등 역사적 관광지가 몰려 있다. 씨암 동쪽으로는 쇼핑센터와 레스토랑, 호텔 등이 있는 신시가지가 들어서 있다. 방콕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태국의 고유한 문화와 외국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혼합되어 가면서 이국적이면서도 늘 새로운 볼거리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방콕은 다른 동양권 나라들과 차별화된 문화적 관광 스팟과 가격대비 훌륭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여행지이다. 열대 지방의 뜨거운 태양과 매캐한 공기, 어지럽게 들어선 무허가 집들과 거리의 노점상, 교통 체증은 시선에 따라서는 방콕 여행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방콕스러운 재미로 다가오기도 한다.
방콕 인구는 약 천만 명 정도이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1782년 라마 1세 부터 태국의 수도가 되어 230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태국 중앙에 있는 방콕은 항공 시스템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서 태국 주변의 동남 아시아 국가나 태국 내 유명한 휴양지인 푸켓, 고산마을이 있는 치앙마이로 가는 첫 관문 역할을 한다. 방콕 외곽에는 일일 투어로도 적당한 파타야, 후아힌 같은 휴양지와 아유타야 같은 역사적 도시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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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 Dept. | 방콕 날씨 | 태국 날씨 Dept.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시 이름을 가진 곳은?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 방콕의 원래 이름은 끄룽텝 마하니콘 보원 랏따 나꼬신 마한따라 아유타야 마하딜록 뽑놉빠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돔랏차니왯 마하사탄 아몬삐만 아와딴사티 사카타띠띠야 위스누 깜쁘라삿. 정말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시 이름을 가졌다.
방콕이란 이름은 아유타야 시대에 이 지역 일대를 의미하는 방꺽이 서양에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아유타야 시대의 방꺽은 짜오 프라야 강가의 작은 어촌이었다. 태국에서는 강가의 어촌들을 보통 '방'이라고 한다. '꺽'은 이 지역 일대에 꺽나무가 많이 자라서 붙여졌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꺽나무 어촌이라는 방꺽이 지금은 현대적 도시의 이미지인 방콕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짜끄리 왕조(Chakri Dynasty) 초기 라마 1세(1782~1809)는 인접국인 미얀마를 방어할 필요도 있고, 짜오 프라야 강 동쪽이 넓은 평지였으므로, 왕조를 새로 세우면서 왕궁을 짜오 프라야 강 서쪽 톤부리 지역에서 현재의 방꺽 지역으로 옮긴다. 기존에 이곳에서 무역을 하던 중국인 부자들를 위해서는 동남쪽으로 3km 떨어진 쌈펭을 하사하고 이주하게 한다. 현재 쌈펭에는 차이나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간단히 줄여 끄룽텝이라고 하는데, 끄룽은 도시를, 텝은 천사를 뜻한다. 그래서 방콕을 천사들의 도시라고 부른다.
[방콕 추천 관광지]
1. 방콕의 꼭 봐야 할 관광지 - 왕궁, 왓 포, 왓 아룬, 2 타이 마사지 체험, 3. 길거리 음식 - 쌀국수, 팟타이, 롯띠 4. 카오산 로드에서 놀아보기, 5. 짜두짝 주말 시장, 아시아 티크 - 시장 돌아보기, 6. 칼립소 쇼 관람, 7. 짜오프라야 강의 디너 크루즈에서 야경 즐기기, 8. 고층 루프트 바에서 맥주 한 잔
방콕이 처음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관광 명소가 왕궁 주변에 모두 있다. 대표적으로 왕궁, 왓 프라깨우, 왓 포, 왓 아룬 사원이다. 서로 가까이에 있어 여행 동선을 짜기에도 좋다. 북쪽의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 로드와 연계해서 많이들 방문한다. 짜끄리 왕조와 방콕의 역사를 공부해서 가면 좋다. 더위에 지쳤다면 왓 포에서 마사지를 받도록 한다.
카오산 로드로 대표되는 방람푸에는 초기 짜끄리 왕조의 사원들과 건축물이 남아 있다. 동남아 배낭여행자들의 전초기지 같은 곳으로, 태국내 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 여행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왕궁 관광을 끝내고, 저녁쯤에 카오산 로드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바와 클럽을 찾는다. 유서 깊은 관광지들이 주변에 있지만, 짧은 일정의 관광객들은 주로 카오산 로드만 찾고 있다. 관광, 쇼핑, 음식, 마사지, 나이트라이프를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방람푸 지역을 추천한다.
방콕에서 유럽 느낌을 받고 싶다면 두싯 지역으로 간다. 가로수 길을 따라 유럽풍의 공원과 왕궁, 사원, 관공서가 들어서 있고, 거리가 평온하고 한적하다. 다른 지역보다 관광객 숫자는 적지만, 볼거리도 많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위만멕 궁전은 많이들 찾는다.
사람 냄새나는 재래 시장을 찾고 싶다면 차이나타운 주변이 좋다. 좁은 골목으로 복잡하게 들어선 가게들로 정신 없지만, 중국인들의 태국에서의 삶의 터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선물용으로 좋은 싼 물건과 해산물 레스토랑이 많은 곳도 이 지역 특색이다. 다만 늘 차가 막히는 교통정체구간이다.
방콕 왕궁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이 씨암이다. 외국인들이 한국 명동을 찾는 느낌과 비슷하다. BTS 환승역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대형 쇼핑 센터와 고급 호텔이 있고, 쇼핑 몰 안에 푸드 코트와 맛집들이 있어 식사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주변 씨암 스퀘어는 젊은이들의 쇼핑거리로 늘 북적이는데, 최근 칫롬과 프론짓에 고급 백화점과 쇼핑 몰까지 들어서서 씨암 전체 쇼핑 구역이 상당히 넓어졌다. 랑쑤언 로드로 유명 맛집과 카페들이 몰리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상대적으로 관광지는 적은 편이다.
실롬은 은행, 상업 중심지구이지, 역사적 문화적 관광지는 아니다. 태국의 최대 환락가인 팟퐁이 있어 저녁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현대적 건축물과 은행이 많아서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많은 지역이 실롬이므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로맨틱한 야경을 위한 루프탑 바에 올라 칵테일 한 잔을 추천한다. 짜오 프라야강 주변 호텔 바와 디너크루즈도 또다른 재미이다. 방콕 야시장으로는 싸톤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 보트가 오가는 아시아 티크를 추천한다.
호텔, 레스토랑, 쇼핑, 스파를 고급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요즘 뜨는 쑤쿰윗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대사관, 태국 중산층이 사는 고급 주택지라서 비싸지만 서비스는 좋다. 고급 백화점과 쇼핑몰도 많지만, 거리 노점상과 저렴한 호텔, 마사지 샵도 많다. 교통은 BTS가 지나가서 편리하지만, 73개나 되는 골목길 중 제법 긴 것도 있어서 일부 구간은 택시를 이용한다. 아쏙역과 통로역이 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전승 기념탑이 있는 아눗싸와리 지역은 방콕 도심과 외각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짜뚜짝 시장을 찾아 가본다. 짜오 프라야 강변의 아시아 티크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방콕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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