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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토마스 주택 부근 약도.
파라스틴저택을 지나 텐진자카 언덕길('자카'가 언덕길이다)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옛 토마스 주택이다.
텐진자카를 올라 오면, 키타노텐만진쟈 입구가 보인다. 그 맞은편 건물이 키타노 관광 안내소 이다.
키타노텐만진쟈 입구이다. 경내는 무료.
진쟈 내부 풍경.
텐만 진쟈의 상징인 소 동상이다. 오미쿠지와 에마도 있다. 오미쿠지는 진쟈에서 운세를 보는 종이를 말한다. 에마는 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는 작은 나무판을 말한다.
텐만진쟈에 소동상이 있는 이유는 미치자네와 관련 있다. 스기와라 미치자네는 학문의 신으로서 알려져 있다. 쇼타이의 변으로 우대신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좌천되고 그 후에 죽었다. 미치자네의 유해가 쿄토로 보내지던 중 다자이후에서 소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소가 멈춘 자리에 묘를 만들고 주변을 정원으로 꾸몄다. 쿄토에서도 안 좋은 일이 생기자, 조정에서는 미치자네의 넋을 기리는 진쟈를 세우기에 이른다. 당시 수도인 쿄토에는 키타노텐만구가, 그의 묘가 있는 다자이후에 다자이후텐만구가 세워졌다. 이후 그의 시신을 옮기던 소를 기념하기 위해 소동상을 만들었다.
옛 토마스 주택. 독일인 무역상 토마스의 주택이었다. 신고딕 양식. 붉은색 벽돌로 만들었다.
지붕 위에 닭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 있다. 이것을 카자미도리(かざみどり, 風見鶏)라고 한다. 바람의 방향을 알리고, 마귀를 쫓는 부적 역할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집을 카자미도리노야카타(風見鶏の館)라고도 한다.
옛 토마스주택 앞에 키타노쵸히로바(광장)가 있다.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이용된다.
모에기노야카타. 기타노쵸히로바 부근에 있다. 미국 총영사의 집이었다. 초록색 목조 건물로 돌출창과 탁트인 베란다가 있다.
모에기노야가타 옆 골목길로 따라온다. 언덕길을 내려가면 더 테디 베어 박물관이다.
더 테디 베어 박물관 입구. 집안 곳곳에 테디 베어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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