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칸도는 회랑을 통해 층층이 올라가도록 된 독특한 가람 배치를 하고 있다. 이 절은 가을철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7대 주지인 에이칸이 아미타 부처를 만났다는 전설이 있어 에이칸도로 불리게 되었다. 공식적 이름은 젠린지(Zenrinji)로, 정토종 세이잔파 총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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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600엔 / 11월 지호텐 : 10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09:00~17:00 (16:00) / 11월은 08:30부터 (야간관람도 있다)
[닫는 날] 없음
건물 내부 촬영 금지.
[가는 방법]
5번 시버스 : 난젠지ㆍ에이칸도 미치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쿄토역에서 탄다.
혼도에 있는 아미타부처(여래)는 왼쪽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미카에리 아미타(돌아보고 있는 아미타 여래)'라고 불린다. 높이가 약 70cm정도이다. 주지 에이칸 스님이 토다이지에서 아미타 여래상을 받아 안치했다. 어느날 에이칸 스님이 아미타 여래상 앞에서 염불 수행을 하는데 갑자기 여래상이 걷기 시작했다. 에이칸 스님이 놀라서 허둥지둥 뒤따르자 아미타 여래가 뒤를 돌아보며 "에이칸, 느리군"이라고 했다. 에이칸 스님이 감복하여 아미타 여래의 자비심을 후세에 전하고 싶다고 하자, 여래상은 뒤로 돌아본 채로 멈춰 오늘에 이르렀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에이칸도 총문(소몬, 總門).
총문(소몬, 總門)으로 들어가면 표파는 곳과 중문(츄몬)이 나온다.
11월 지호텐(절 보물 전시회) 특별 입장료 1000엔. 절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보물들을 보여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올려받고 있다. 11월을 제외하고는 입장료 600엔이다. 절 안에서 음식을 먹지못한다. 건물 내부는 촬영하지 못한다. 삼각대등 사용 금지.
중문 안쪽에 짐 보관함이 몇 개 있다.
안으로 들어간다. 다른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화살표로 된 관광 경로(順路)를 따라가면 된다.
에이칸도 경내도 [크게 보기]
오른쪽에 연못을 관람하도록 작은 건물(夢庵)이 있다.
방생못과 벤텐섬.
건물로 들어간다. 신발은 벗어서 들고 다녀야 한다(봉지를 준다). 각 건물들은 올라가는 회랑으로 구불구불하게 연결되어 있다. 건물 안은 사진 촬영 금지이다.
건물들을 연결하는 회랑.
작은 카레산스이식 정원.
계속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왼쪽으로 가면 카이산도, 오른쪽으로 가면 아미다도이다.
카이산도로 가는 회랑. 가류로.
회랑으로 연결된 마지막 건물이 혼도이다. 혼도(아미다도)에서 아미타부처상을 보고 밖으로 나오면 종루와 묘지가 있다.
야스라기 칸논.
다보탑(타호토)으로 가는 길.
아래쪽에서 본 다보탑(타호토).
다보탑.
다보탑에서 내려다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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