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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에는 JR 사가아라시야마역,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 한큐 아라시야마역이 있다. 쿄토역에서 갈 때에는 JR 산인 혼센(본선)을 이용해서 JR 사가아라시야마역에 내린다. 시죠오미야역에서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선을 타면 노면 전차를 타고 갈 수 있다. 한큐 전철은 한큐 카츠라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에서 텐류지로 가는 길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 기차역처럼 보이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다. 간판도 찾을 수 없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북쪽, 사진에서 왼쪽)에 텐류지 정문이 있다.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 내부 모습.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고, 앞쪽에 플랫폼이 있다.
플랫폼 안에 발을 담그는 족욕탕(足湯, 아시유)이 있다. 매표소에 150엔을 내면 이용권과 수건을 준다. 이용권을 받아 플랫폼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150엔은 수건값이 아니라 족욕탕 이용료이다. 수건은 이용료를 내면 그냥 주는 것이니까 가져가도 된다. 이용료와 빙수(가키코오리) 패키지는 400엔이다. 가키코오리는 일본식 빙수로 얼음을 간 것에 시럽을 뿌려준다. 09:00~20:00 (겨울철에는 18:00까지). 휴무일 : 없다. 연중무휴이다.
케이후쿠 아라시야마역 앞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면 반납할 때 족욕탕 무료입장권을 준다.
역사 옆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하루 1000엔. 2시간 500엔. 전기자전거는 하루 1500엔. 전기자전거는 일찍 대여가 끝난다. 한큐 아라시야마역 앞 자전거 대여점은 하루 800엔이고 JR사가아라시야마역 앞 자전거 대여점은 700엔이다. 대신 족욕탕 이용권은 없다.
케이후쿠아라시야마 역 남쪽에는 미소라 히바리 기념관이 있다. 미소라 히바리는 일본의 엔카 가수이다. 1949년 9살의 나이에 엔카 가수로 데뷔해서 1500여곡을 남겼다. 영화 158편, 연극 89편의 주연을 맡았다. 엔카의 여왕으로 사랑받았던 여가수이다.
아버지가 김해출신으로 한국계라는 소문이 있다.
JR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텐류지로 가는 길
JR 사가아라시야마역.
토롯코 사가역이 바로 옆에 있다.
토롯코 사가역. 토롯코 관광 열차는 토롯코 사가역에서 토롯코 가메오카역까지, 호츠가와(保津川, '가와'는 강, 내이다)를 따라가는 관광열차이다. 벚꽃, 신록, 단풍 등 호츠가와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지정석이다. 관광철에는 입석도 있다.
토롯코 사가역 내부 모습. 토롯코라는 말은 영어 트럭(Truck)에서 나온 말이라고 안내판에 쓰여 있다.
기차 시간표와 운임표이다. 편도 어른 600엔. 왕복은 1200엔이므로 관광객들은 편법을 쓴다. 즉, JR 사가 아라시야마역에서 JR 우마호리(馬堀)역까지 간다. 190엔이다. 아니면 JR 쿄토역에서 산인 혼센을 타고 바로 JR 우마호리역에서 내린다. 우마호리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5~10분 정도 떨어진 토롯코 카메오카역에서 토롯코 열차를 타고 다시 오는 방법을 쓰면 돈이 조금 싸다.
토롯코 열차는 상행선은 D석, 하행선은 A석이 전망이 좋다. 손님이 많지 않아 빈좌석이 많을 때는 옮겨 앉아도 된다. 5호차는 파노라마 열차이다. 뻥 뚤려 있고, 천장도 투명하다. 그대신 겨울에는 춥다. 5호차는 예약이 안되고 현장 발매라고 한다.
갈 때에 토롯코 열차를 타고 카메오카역까지 가서 올 때는 배를 타고 오는 것(호츠가와쿠다리, 保津川下り)도 낭만적이다. 2시간정도 걸린다.
휴일 수요일(운행하는 주간도 있다). 12월 30일 ~ 2월 말은 운행하지 않는다.
아라시야마 지역은 넓다.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도 추천할 만하다. 역 부근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JR 사가 아라시야마역 부근의 자전거 대여점으로 가는 길이다. 토롯코 사가역 옆길을 따라 간다.
자전거 대여점이다. 1일 700엔. 09:00~17:00.
JR 사가아라시야마역 앞에 인력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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