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는 이타미 공항(오사카 공항)이 있었지만, 항공 교통의 확대로 확장이 필요해 졌다. 따라서 바다를 메워 공항을 짓기로 하고 해안에서 약 5km 정도 떨어진 수심 18m 바다에 인공섬을 만들었다. 1994년 완공. 총 85억 달러(1조 5천억엔)의 비용이 소요된 초대형 건설 공사로 건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는 비판을 받는다. 공항 이용료, 착륙료등이 너무 비싸 이용률이 떨어지자 요금을 내리는 정책을 쓰고 있다. 바다에 세워져 소음 공해로부터 자유로와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대중 교통 수단이 24시간 운영되지 않으므로 무의미하다. 현지에서는 줄여서 칸쿠라고도 부른다. 일본 국내 항공편은 이타미 공항(오사카 공항)을 이용한다.
칸사이 공항 | 칸사이 공항 에이전시 | 칸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오사카 공항 교통) | 칸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칸사이 공항 교통)
[가는 방법]
JR선, 난카이 쿠코선 : 칸사이 공항역에 내린다.
각 지역으로 가는(오는) 리무진버스가 있다.
칸사이 공항 청사는 피터 라이스와 함께 렌조 피아노가 설계했다. 렌조 피아노는 널리 알려진 유명한 건축가이고, 피터 라이스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파리 퐁피두 센터, 런던 로이드 빌딩의 구조 설계를 담당한 구조공학자이다.
칸사이 국제 공항.
칸사이 공항 건물은 좌우대칭이다. 1층은 국제선 도착과 버스,택시 승강장. 2층은 국내선 발착과 식당, 3층은 쇼핑센터와 식당, 4층은 국제선 출발이다. 터미널 반대편에는 호텔과 백화점, 상점들이 있다. 공항에 도착하면 왼쪽의 파란색 여객터미널에서 오른쪽 노란색의 공항역으로 가서 기차를 탄다. 버스를 탈 경우는 1층으로 나간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국제선 도착 로비(1층)으로 나와서, '철도 Railways'라는 안내판을 따라 2층(국내선 로비)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탄다. 2층에서 연결다리를 건너면 공항역이 나오고 매표소와 개찰구가 보인다. 들어가서 왼쪽이 표사는 곳, 오른쪽이 지하철(전철) 타는 곳이다.
들어오는 입구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이다. 들어와서는 왼쪽이 표사는 곳이다. 파란 색은 JR선, 빨간색은 난카이선이다. 일본어로는 난카이센이라고 한다. '선'의 일본 발음이 '센'이라는 것을 알아두면 편리하다. 그리고 '쿠코'는 '공항'이다. 역시 알아두면 좋다.
일반적으로 난바역까지는 난카이 공항 급행을 타는 것이 좋다. 라피토보다 싸고, 보통과 같은 값이면서 보통보다 빠르다. 우메다 지역으로 갈 때에는 JR선을 타고 JR 오사카역에 내린다. 우메다로 갈 때에 난카이 공항 급행을 타고 난바역에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도 되지만, 짐이 많은 경우에는 불편하다. 단, JR은 편수가 적다.
[난카이선]
• 난바역까지 라피토(Limited Express Rapi:t) 34분, 1390엔 / 공항 급행(Airport Express) 43분, 890엔 / 보통(Local) 1시간이상, 890엔. 급행과 보통의 요금은 같다.
• 라피토는 칸사이 쓰루 패스가 있어도 500엔을 더 내야한다.
[JR선]
• JR 오사카역(우메다역)까지 칸쿠 쾌속(Kansai Airport Rapid) 1시간 5분, 1160엔. 텐노지역까지 JR 특급 하루카 30분, 칸쿠 쾌속(Kansai Airport Rapid) 45분, 1030엔.
• JR 난바역, 지하철 난바역으로 가려면 텐노지역에서 갈아타야 한다.
[사카이스지선]
도부츠엔마에역, 에비스쵸역, 니혼바시역으로 가려면 난카이선을 타고 가다가 텐가차야역에서 사카이스지선으로 환승하면 된다.
난카이 전철
난카이선에는 라피토(Rapi:t), 공항 급행(Airport Express), 보통(Local, 각역 정차)등 몇 종류의 열차가 있다. 난카이 난바역까지 간다.
라피토(Rapi:t). 비싸다. 디자인이 재미있는 기차인데, 건축가인 와카바야시 히로유키(若林広幸)가 디자인했다. 와카바야시 히로유키는 토쿄 시부야의 휴맥스 파빌리온(Humax Pavilion), 우지의 케이한 우지역을 설계한 건축가이다.
공항 급행(Airport Express).
보통(Local).
1층 국제선 도착 로비 밖으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난바 터미널(OCAT)까지 48분(길이 막히면 더 걸린다), 880엔 / JR 오사카역(우메다역)까지 50분, 1300엔. 난바터미널(OCAT)은 난바역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 짐이 많으면 불편할 수도 있다.
쿄토, 나라, 코베, 히메지, 유니버셜 스튜디오행 리무진버스 등이 있다.
린쿠아울렛은 12번 홈에서 탄다.
공항 리무진 버스 승차권은 1층 로비의 리무진 버스 안내 데스크에서 사거나, 승강장 부근의 자동판매기에서 뽑으면 된다.
공항역 건너편에는 에어로플라자와 호텔 닛코가 있다. 에어로플라자 2~3층에 식당들이 있는데 3층에 24시간 영업하는 덮밥 체인점인 마츠야도 있다.
칸사이 공항에는 공항전망대가 있다. 칸쿠 전망홀 Skyview라고 한다. 위의 버스 정류장 1번홈에서 공항 전망대행 셔틀버스를 탄다. 버스 요금 100엔. 시간은 5분정도 걸린다. 전망대는 무료이다. 한시간에 2~3대 간격 배차이므로 다시 공항으로 오는 버스 시간표를 잘 확인하기 바란다.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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