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통 패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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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 쓰루 패스(Kansai Thru Pass)

• 칸사이 쓰루 패스(Kansai Thru Pass) : 일본어로는 쓰룻토 칸사이 패스이다.

• 가격 : 2일권 3,800엔, 3일권 5,000엔이다.

• 파는 곳 : 한국의 일부 여행사(일본에서 파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서 대부분은 한국에서 미리 사서 간다). 칸사이 국제 공항 1층 KAA 트래블 데스크. 오사카시 관광 안내소(JR 오사카역, 신오사카역, JR 텐노지역에 있다) 등.

• 1인당 1장에 한한다. 일본에서 살 때에는 여권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 비연속식으로 날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비연속식이란 월요일, 화요일 연속으로 써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월요일에 쓰고, 다음은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쓸 수 있다는 뜻이다.

• 첫차부터 막차까지를 하루로 친다(24시간이 아니다). 따라서 저녁 늦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면 엄청 손해다. 칸사이 공항에 오후 늦게 도착했다면 난카이선을 탈 때 사용해서는 곤란하다.

• 칸사이 지역의 전철, 버스를 무제한 탈 수 있다. 단, JR선은 이용할 수 없다. 그리고 칸사이 공항에서 오사카로 갈 때 난카이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패스를 쓸 수 있지만, 특급 라피토를 타려면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 주요 관광시설 350여 곳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 함께 주는 가이드북에 이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 2일권의 경우 하루 1,900엔, 3일권의 경우 하루 1,700엔 이상 써야 이익이다. 따라서 오사카에 거점을 잡고, 멀리 떨어진 주변 도시들을 관광하는 경우에는 이익이 될 수 있다. 잘 계산해야 한다. 오사카 시내 관광만 하려면 오사카 주유 패스가 이익이다.

칸사이 쓰루패스

오사카 주유 패스

• 오사카 주유 패스 : 일본어로는 "오사카 슈유(周遊) 파스"이다. 무료 입장 가능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동하면 상당히 경제적인 패스이다. 오사카 시내만 관광할 경우 이 패스를 살 것을 추천한다. 단,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이익이다.

• 1일의 기준은 발매 당일이며 구입 시점부터 24시간이 아니다. 2일권도 발매 당일과 다음날 24:00 까지이다.

• 가격 : 1일권은 2,000엔, 2일권은 2,700엔 (2일권을 살 때에는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난카이 확장판 2,300엔

• 파는 곳 : 칸사이 공항 1층 인포메이션 센터. 오사카시 관광 안내소. 주요 역의 매표소. / 난카이 확장판은 칸사이 공항 2층 난카이선 입구 매표소.

• 2일권은 연속식으로, 이틀 연속해서 써야 한다. 오사카 시내의 지정된 구간의 전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입장 무료, 입장 할인 혜택이 많다. 단, JR선은 이용할 수 없다. 오사카 주유 패스는 오사카시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쿄토나 코베 등 다른 도시로 갈 때에는 이용할 수 없다. 그리고 칸사이 공항도 오사카시가 아니므로 칸사이 공항으로 갈 때 사용할 수 없다. 1일권 (난카이) 확장판은 칸사이 공항으로 가는 난카이선을 탈 수 있다. 1일권과 2일권은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 약간 다르다.

• 확장판은 국내에서 살 수 없다. 난카이 확장판은 주유 패스 1일권 + 난카이선이다. 공항에서 난카이 난바역까지 890엔이므로, 300엔만 더 내면 되는 확장판이 이익이다. 그러나 오후에 공항에 도착한 경우에는 이 패스를 사면 손해일 가능성이 크다. 2일권 확장판은 없다.

• 한국어 가이드 북은 관광 안내소와 일부 역에서만 받을 수 있다.

오사카 주유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