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은 신라 최초의 왕인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깃든 곳이다. 나정 우물가에 흰 말이 꿇어 앉아 있어 가보니 말은 떠나고 큰 알이 하나 있었다고 한다. 알에서 사내 아이가 태어났는데, 13세가 되던 해에 6부 촌장들이 그를 임금으로 추대했다. 그가 바로 박혁거세이다. 이 우물은 지금까지 남아 있다. 현재 복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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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500번 버스 : 탑동 주유소 앞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시외 버스 터미널 앞(고속 버스 터미널 맞은편이 아니다), 경주역에서 탄다. 25~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다. 505, 506, 507, 508번 버스도 가지만, 하루에 7~8회 배차하고 있다.
자전거나 스쿠터를 빌려서 간다.
오릉 입구에서 약 800m정도 이다. 버스 터미널부터 걷기엔 좀 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2대 남해왕 때 시조 박혁거세의 사당을 세웠고, 21대 소지왕 9년(487)에 박혁거세가 탄생한 나을(나정)에 '신궁(神宮)'을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발굴 조사 결과, 우물을 중심으로 한 팔각형 건물 주변에 우물을 중심으로 한 원형의 큰 건물 유적이 발견되었고, 삼국사기의 기록이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신라의 '신궁'은 왕들이 불교 발전에 앞장섬에 따라 점차 쇠퇴한 듯하다. 일본에서는 신궁(진구)들이 불교와 결합하여 유지, 발전하였다. 쿄토에 헤이안 신궁(진구), 토쿄에 메이지 신궁(진구)등이 있다.
오릉을 지나서 남쪽으로 가면 나정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오릉까지 가는 길은 [오릉] 페이지 참조.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간다면 오릉을 지나 오릉네거리에서 계속 남쪽으로 간다.
나정 입구 안내표지와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탑동 주유소 앞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길을 건너 주유소 옆 길로 조금만 가면 나정이 나온다.
나정이 보인다.
나정.
나정 복원 정비 계획. 팔각 건물과 우물, 담장 등을 복원한다고 한다.
팔각 건물 터 발굴 사진.
발굴 중이어서 아직은 빈 터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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