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은 자연 동굴에 불상을 조성한 것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석굴을 만들어 불상을 조성한 석굴 사원이다.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들이 자연 동굴에 불상 등을 조성한 것과는 다르다.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당시 재상이던 김대성이 건립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년)에 완성하였다.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지금도 암자가 아니라 독립된 절이다.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받은 인도 간다라 미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주장도 있다. 국보 24호로, 세계 문화 유산이다.
[아! 하는 자료는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지금 공유하세요]
[입장료] 4,000원
[여는 시간] 06:30~17:30
[닫는 날] 없음
[가는 방법]
12번 버스 : 석굴암 주차장 버스 정류장. 12번 버스는 불국사와 석굴암 사이를 왕복하는 셔틀 버스이다. 14분 정도 걸린다.
불국사에서 걸어 간다. 50분 정도 걸린다.
불국사 관광 안내소 길 건너편에 석굴암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석굴암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 위치. 불국사 관광 안내소에서 볼 때 길 건너편에 있다.
석굴암으로 가는 12번 버스 정류장.
버스 시간표가 있다. 길 건너편, 불국사 주차장 쪽에 10번, 11번, 700번 버스 정류장이 있다.
매시 40분에 불국사를 출발하여 17분 쯤 뒤에 석굴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석굴암에서는 매시 정각에 불국사로 출발한다. 12시는 다르다 12시 50분에 불국사에서 출발해서 1시 5분에 석굴암을 출발한다. 막차도 시간이 다르다.
석굴암으로 가는 12번 버스.
좌석버스 요금이다. 일반 1,500원, 중,고등학생 1,200원, 초등학생 700원.
불국사 주차장에서 산 위를 보면 석굴암의 불국 대종각이 보인다.
15~17분쯤 뒤에 석굴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다음 버스까지 1시간의 여유가 있다. 비교적 충분한 시간이다.
불국대종각.
왼쪽에 전망용 망원경도 있다.
내려다 보이는 모습. 날씨가 좋지 않다. 토함산은 높이 745m로, 이 부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바다가 가까와서 구름이 자주 끼어 날씨 변화가 심하다.
그래서 가게에서 비옷도 판다.
계단을 올라가면 표파는 곳이 나온다.
표파는 곳 왼쪽 길이 불국사에서 걸어 올라오는 길이다. 버스를 타고 올라와서 걸어서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다.
석굴암까지는 0.6km이다. 걸어서 8~10분 정도 걸린다. 불국사까지 2.2km이다. 걸어서 올라오면 5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표파는 곳 오른쪽에 토함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있다.
입장료 4,000원.
표파는 곳 오른쪽에 토함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세계 유산 석굴암 석굴.
구비구비 산길을 걸어가면....
석굴암 전각과 석굴암이 보인다. 왼쪽으로 간다.
입구에 석굴암 문화 관광 안내소가 있다.
[크게 보기]
석굴암 전각. 석굴암의 훼손을 막기 위해 석굴암 앞에 전각을 세워 보호하고 있다.
실내 촬영 금지이다.
우리나라에서 온 관광객과 일본, 대만에서 온 관광객들 중 불교 신자들은 합장을 하고 있었다. 특히 대만에서 온 가족 중 아버지인 듯한 분은 정말 진지하게 몇번이고 합장을 하고 계셨는데.... 그 곁에서 한국의 젊은이는 친구들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플래쉬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오른쪽에 있는 수광전으로 돌아 나온다.
수광전은 원래 승려들이 기거하던 승방이었던 것을 법당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수광(壽光)이란 '끝없는 빛'이라는 뜻으로 아미타여래를 일컫는 말이다. 수광전은 아미타여래를 모신 법당에 붙이는 이름이다.
수광전 아래쪽에 승려들이 기거하는 승방이 있다. 이 승방 안쪽에 석굴암 삼층 석탑이 있다. 높이 3.03m의 석탑으로 보물 911호이다. 바닥 돌은 원형이고, 2단으로 된 기단은 8각형이다. 관람객 출입 금지로 되어 있다.
제주도할인쿠폰 봇(메신저)입니다. 봇과의 대화는 처음이시죠? 제가 메신저에 없을 때 대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