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 과물 해변은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350m 정도의 해변이다. 물이 그리 깊지 않고, 파도가 심하지 않아 여름철에 인기있는 해수욕장이다.
용천수는 냇물을 형성하지 않고 땅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말한다. 제주도 말로는 '솔베기 물'이다. 바닷가에서 솟아오르는 용천수는 논으로 끌어다 쓸 수가 없었으므로 (옛날에는 양수기가 없었다), 그냥 버린다는 뜻의 '논다'라는 말과 결합해 논짓물로 불렸다. 하예동의 논짓물이 유명하지만 곽지 과물 해변에도 논짓물 노천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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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 과물 해변 입구.
곽지 과물 해변 바닥 분수.
곽지 과물 해변 안내도.
곽지 과물 해변 노천탕이 보인다. 오른쪽에 놀이터가 있다.
과물 노천탕 입구. 남탕과 여탕이 구분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간다.
노천탕의 모습.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 바닷물이 빠지면 민물인 용천수가 남는다.
노천탕의 바다쪽 벤치.
노천탕 입구 오른쪽의 제주 돼지들과 물긷는 여인상.
제주 돼지(돗, 돝)들.
곽지 해변에 마을에서 사용하던 우물이 있다. 이 우물 물을 '석경 감수' 또는 '과물'이라고 한다. 노천탕 오른쪽에 우물 물을 나르는 제주 여인들의 모습을 조각한 조각상들이 있다. 맨 왼쪽 뒷편에 보이는 조각상은 해녀이다. 우물 물은 물허벅(물을 담는 토기)에 담아 물구덕(운반용 대나무 바구니)에 넣어 등에 지고 운반한다.
노천탕의 모습.
곽지 해변.
물이 그리 깊지 않아 해수욕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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