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산방산 중턱에 산방굴사가 있다. 그리고 기슭에 보문사, 산방사, 광명사 등 세 개의 사찰들이 있다. 기슭의 사찰들은 개인 사찰들이다.

길 가에 산방산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본 산방산.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간다.

산방산 표파는 곳.

산방산 입장료 1,000원. 용머리 해안 입장료 2,000원. 산방산, 용머리 해안 통합 입장료 2,500원. 65세 이상 무료.

산방굴사는 태풍에 파손되어 올라갈 수 없었다. 파도가 높으면 용머리 해안은 출입이 통제된다. 용머리 해안에 가려면 미리 관리 사무소에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출입이 통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주차장에서 본 용머리 해안.

버스 정류장 남쪽으로 용머리 해안으로 가는 길이 있다. 300m 정도이다.

길을 따라 내려가서 하멜 상선 전시관을 지나면 용머리 해안 입구가 있다.

오른쪽으로 보면 송악산이 보인다.

바닷가에 보이는 모형 범선이 하멜 상선 전시관이다.

동쪽(왼쪽)으로 멀리 대평리(난드르)의 박수기정이 보인다. 박수기정은 박수물이 솟는 절벽이란 의미이다. 높이 130m. 박수는 바가지로 마시는 샘물, 기정은 절벽, 높은 벼랑이다.

용머리 해안 쪽에서 본 산방산.

연대

산방산 주차장 오른쪽에 연대가 보인다.

산방산 연대.

연대와 봉수대는 비상시에 횃불 또는 연기로 긴급 사항을 알리기 위한 시설을 말한다. 연대는 주로 낮은 구릉이나 바닷가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꼭대기에 설치되었다. 산방 연대는 동쪽의 당포 연대(직선 거리 5.7km), 서쪽의 무수 연대(직선 거리 6km)와 교신했다. 산방 연대는 모슬진 소속으로 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되었다고 한다.

연대 가운데에 불을 피우는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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