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 밀리아를 일반 관광객을 위해서 만든 나무 테크로만 움직이는 경우 벵 밀리아의 매력을 100% 느끼기에 부족함이 있다. 19세기 탐험가가 된 듯이 벵 밀리아의 돌 무더기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때로는 엉덩이를 바닥에 바짝 대고는 엉금엉금 기어다녀야 벵 밀리아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주요 감상 포인트 장소는 때로는 위험할 수도 있다. 잠깐만 방심해도 떨어져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에 주의해서 옮겨 다녀야 한다.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나 바닥이 미끄러운 날에는 안전하게 나무 테크로 움직이도록 한다.
벵 밀리아의 방문 시간대는 언제가 좋을까? 벵 밀리아 사원 내는 나무가 울창하고 무너진 사원 사이로 돌아다녀야한다. 이른 아침에 빛이 들어올 때도 멋지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원 내부는 빛이 약하므로,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빛이 강한 정오 부근 시간대에 벵 밀리아를 찾는 것이 좋다.
[벵 밀리아 VS 따 프롬]
앙코르 유적지에서 허물어진 밀림 속 사원의 느낌을 느끼기에 적당한 사원으로 따 프롬과 벵 밀리아가 대표적이다.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두 군데 모두 보면 좋지만, 한 곳만 정하여야 한다면 어느 곳을 갈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따 프롬의 경우에는 스몰 투어 코스 내에 있어, 씨엠립 시내에서 가깝고, 앙코르 유적 통합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뚝뚝이를 이용해서 저렴하다. 그리고 폐허가 된 사원 뿐만 아니라 스펑 나무가 사원을 뒤덮는 대자연의 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따 프롬 바로 가기]
벵 밀리아는 따 프롬보다는 좀 더 상상 속 사원이기는 하지만, 이동 소요 시간만 3시간 이상이고, 차량 대여비와 입장권 등 비용도 많이 든다. 그리고 벵 밀리아를 본 사람 중에는 그저 폐허가 된 사원 정도로만 느낄 수도 있어 시간과 비용이 아깝다는 사람들도 있다.
벵 밀리아에 대해서 극찬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한 나무 데크 코스가 아닌 돌 무더기 속을 헤집고, 돌 계단을 따라 담벼락을 따라 걷고, 손 발 다 사용해가면서 엉금엉금 기어다니면서 사원을 돌아다닌 사람들이다. 나무 데크에서 바라보는 벵 밀리아는 평범할 수가 있어 따 프롬보다 느낌이 덜한 관광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위험을 감수하고 사원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본 벵 밀리아의 모습은 돈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관광지이기에 사람들은 극찬한다.
벵 밀리아의 안전과 관련해서 사람이 많거나 매우 무더운 4월의 경우 유적지 안의 공기 순환 자체가 잘 안되므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높은 곳에 오를 때 정신을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 우기나 비가 온 다음 날 돌 무더기 위에 물기가 있거나 이끼로 인해 미끄러운 경우가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필수 사항이다. 낙상한 경우 주변이 온통 돌 무더기인데가 꽤 높은 곳이 많아서 큰 부상 내지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안전에 매우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서, 위험도를 최대한 낮추면서 스릴과 풍경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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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 밀리아의 일반적 코스가 아닌, 좀 위험하지만 벵 밀리아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1시간 30분 내지 2시간 정도의 코스로 잡은 관광 경로이다. 사원을 보는 코스는 가이드나 안내 책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고, 좀 더 색다른 코스도 얼마든지 자신이 조합해서 만들수 있다. 벵 밀리아에서는 가장 좋은 코스란 없다. 스스로 탐험가가 되는 것이 벵 밀리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주어진 관광 시간 내에 합리적인 체험 관광과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각 포인트에서의 사진 촬영 위치를 공유한다. 숫자가 적힌 곳은 관광객용으로 만든 나무 데크 경로에서 벗어난 곳들이다. 일반 나무 데크에서 찍은 사진들은 많은 블로그에서 이미 사진을 올려 놓았고, 누구라도 벵 밀리아에 가면 바로 포인트를 알 수 있을 정도이므로 제외하였다. 검은색 동그라미가 촬영한 장소이고, 화살표 방향은 사진 방향을 가리킨다.
벵 밀리아 십자 회랑이다. 십자 회랑 부근은 회랑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고, 비교적 낮은 곳이므로 안전에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돌 위가 미끄럽거나 흔들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벵 밀리아 십자 회랑이다.
벵 밀리아 북쪽 십자 회랑이다.
벵 밀리아 북쪽 십자 회랑이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 제2회랑 북동쪽이다.
중앙 성소에 올라가면 중앙 성소 부근을 조망할 수 있다.
중앙 성소에서 북동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중앙 성소에서 서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중앙 성소 제 2회랑 북동쪽으로 나오면 북쪽 도서관이 나온다. 회랑 북동쪽 돌더미를 타고 회랑으로 올라간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 제2회랑과 제 1회랑 사이이다. 대부분 회랑 아래에서 위쪽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데, 위에서 아래를 보고 찍어도 멋진 사진들이 나온다.
벵 밀리아 중앙 성소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벵 밀리아 북쪽 도서관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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