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는 제주도의 행정 중심지였던 제주목의 행정 관청이다. 오늘날의 시청, 도청 등의 개념이다. 조선조 이래로 내려오던 건물들은 일제 시대를 거쳐 거의 훼손되어 관덕정만 남아 있었다. 1991년부터 관아 터를 발굴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1999년 복원을 시작하여 2002년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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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500원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09:00~18:00 (17:30)
[닫는 날] 원칙적으로 없음
[가는 방법]
동문 시장에서 걸어간다.
제주 공항, 제주 시청에서는 500번 버스를 타고 관덕정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배차 간격 10분 정도로 자주 다닌다.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는 5번 버스를 타고 관덕정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5번 버스는 배차 간격이 30분 이상으로 길다.
주차장은 없다. 주변에 주차해야 한다.
제주목 관아는 중앙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면 있다. 동문 시장에서 가깝다.
중앙 사거리와 서문 사거리 사이에 제주목 관아가 있다. 정문인 진해루 왼쪽에 관덕정이 있다. 제주 시민들에게는 제주목 관아보다 관덕정이 훨씬 더 익숙한 지명이다. 2002년 이전까지는 관덕정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관덕정. 관덕정 앞은 원래 넓은 광장으로 제주의 여러 행사가 진행되는 중요한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길을 넓히기 위해 광장을 대폭 줄여버려 좁고 갑갑한 곳이 되었다.
관덕정 설명.
관덕정 앞의 돌하르방.
관덕정 앞의 돌하르방.
입장료 1,500원.
제주목 관아 조감도. 진해루로 들어가면 중대문이 있고, 맨 끝에 망경루가 있다. 그리고 왼쪽에 우련당, 홍화각, 연희각이 있고, 오른쪽에 영주협당, 귤림당이 있다.
진해루 옆의 하마비. 수령 이하는 누구나 말에서 내려야 한다. 즉, 말을 타고 들어갈 수 없다.
정문을 들어서면 중간 문인 중대문이 나오고, 맨 안쪽에 망경루가 있다.
맨 안쪽의 망경루.
망경루는 임금님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그 은덕을 기리는 누각이라는 뜻이다.
우련당. 우련당은 적들이 성을 포위했을 때나, 성 안에 불이 났을 때를 대비해 연못을 파고, 그 옆에 세웠던 정자이다.
우련당에서 관아의 여러 연회가 개최되었다.
우련당 앞의 못.
잉어들이 있다. 사람이 보이면 혹시 먹이를 줄까 모여든다. 미안하게도 먹이를 파는 곳이 없어 주지 못했다.
홍화각. 절제사가 사무를 보던 건물이다. 절제사는 지역 군사 책임자인데, 목사가 겸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연희각. 연희각은 목사가 집무를 하던 건물이다.
목사는 제주목의 최고 행정 책임자이다.
영주협당. 영주협당은 군관들이 근무하던 건물이다.
귤림당. 시를 짓거나 바둑을 두고, 거문고를 타면서 술을 마시던 곳이다. 원래는 다섯칸으로 지금보다 큰 건물이었다고 한다.
관아 동쪽에 제주에서 자라거나 재배하는 감귤나무들을 종류별로 심어두었다.
귤나무들의 이름과 소개판이다. 종류가 많다.
제주목의 돌하르방과 동자석.
동자석은 무덤 좌우에 세웠던 작은 돌조각상이다.
진해루 앞의 무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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