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웨이 베이는 쇼핑 지역이다. 홍콩에서 손꼽히는 쇼핑몰인 리 가든즈와 타임즈 스퀘어를 비롯하여 고급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에서부터 트렌디한 멀티숍, 저렴한 가격대의 보세 쇼핑몰, 길거리에 들어선 크고 작은 숍들, 좁은 골목의 재래시장까지 다양한 상점이 있다.
코즈웨이 베이 역 주변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거리 마다 쇼핑 컨셉이 다르므로, 자신이 원하는 컨셉을 잡은 후 지하철 출구를 정하는 것이 좋다.
해안가로 가면 호화요트와 삼판선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눈데이 건이 있어 정오에 대포를 쏜다. 1850년대 아편 무역으로 유명한 자딘 매디슨 회사의 축하포였다고 한다. 빅토리아 공원과 홍콩 중앙 도서관이 부근에 있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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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아일랜드선 : 코즈웨이 베이역 A, E, F 출구
완차이 역에서 걸어 갈 수 있다(약 1.25km).
코즈웨이 베이 부근 지도
타임즈 스퀘어 (Times Square)
타임즈 스퀘어는 의류, 가전, 식료품 매장 등이 있는 종합 쇼핑몰이다. 고급 제품도 있으나 중저가 제품이 많다. 광둥요리에서 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포럼이 있고,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이 입점해 있다.
코즈웨이 베이역 A 출구가 타임즈 스퀘어 건물 안에 있다.
타임즈 스퀘어는 A 출구로 바로 나갈 수 있지만, F 출구나, E 출구로 나와서 소고 백화점쪽에서 쇼핑 거리들을 둘러 보면서 타임즈 스퀘어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즈웨이 베이 역 A 출구. 코즈웨이 베이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지하철에서 내려 좀 걸어야 한다.
A 출구를 나오면 정면에 자동계단이 보인다. 타임즈 스퀘어로 올라가는 자동계단이다. 건물을 나가면 오른쪽에 레이 크로포드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타임즈 스퀘어 내의 레인 크로포드 입구. 레인 크로포드는 영국계 백화점이다. 유명 브랜드점이 많다.
타임즈 스퀘어 내부. 가운데가 뚫려 있는 원통형 구조이다. 둘러보기가 쉽다. 왼쪽에 건물 층 표시가 된 숫자가 보인다. 타임즈 스퀘어에는 유명 브랜드 매장 뿐만 아니라 중저가의 브랜드들도 많이 있다. 전자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건물의 유선과 색조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A 출구를 나와서 오른쪽(사진상 왼쪽)으로 나오면 타임즈 스퀘어의 상징인 시계탑이 보인다.
시계탑에서 바라본 타임즈 스퀘어 광장.
코즈웨이 베이 역 F 출구에서 가는 길
코즈베이역 F 출구에서 타임즈 스퀘어로 가는 경로
코즈베이역 F 출구나 소고 백화점 쪽에서 가려면 지오다노와 봉주르 쪽으로 간다. 이 경로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즈웨이베이 역 F 출구로 나오면 정면에 지오다노가 있다. 서쪽(지오다노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간다.
샤샤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직진한다. 왼쪽으로 가면 리 가든즈가 나온다.
샤샤를 지나 도로 끝까지 간다.
도로 끝 왼쪽에 보시니(bossini)가 있고 정면에 오리진스가 있다. 오리진스(ORIGINS) 옆 골목으로 들어간다.
보시니는 홍콩 로컬 브랜드로 중저가 제품을 판매한다.
보시니를 지나 오리진스 옆 골목으로 들어간다.
퍼시벌 스트리트 건너 타임즈 스퀘어가 보인다. 동그라미 안에 타임즈 스퀘어의 상징인 시계탑이 있다.
타임즈 스퀘어 시계탑 부근. 시계탑 앞은 약속 장소로 애용된다. 러셀 스트리트쪽으로 가면 타임즈 스퀘어와 레인 크로포드 정문 입구가 있다. 매스손 스트리트으로 가면 리 시어터 플라자와 지오디가 있다.
러셀 스트리트. 더 바디 샵, 샤샤등의 매장이 있다.
타임즈 스퀘어 부근
타임즈 스퀘어 부근 지도.
타임즈 스퀘어가 쇼핑하기 좋은 또다른 점은 주위에 백화점과 상점들이 많이 밀집해 있다는 점이다. 시계탑에서 매스손 스트리트를 따라 가면 리 시어터 플라자가 나온다.
코즈웨이 베이 A 출구로 나와서 사진상 오른쪽(매스손 스트리트쪽 동쪽 출구)으로 나가도 된다.
지오디(GOD. Goods Of Design). 디자인 생활용품 숍이다. 홍콩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더글라스 영(Douglas Young)이 설립했다. 홍콩풍의 인테리어와 가구, 주방, 문구류를 판매하다, 최근에는 패션소품까지 판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중국어, 구름등으로 만든 소품과 1930년의 상하이풍의 상품들이 인기다. 디자인으로 승부하기 위해 제품을 많이 만들지 않는다. 테마별로 만든 쇼룸에서 홍콩 스타일을 구경할 수 있다. 홍콩의 우편함을 이용한 냉장고 자석등 제품에서 홍콩이란 도시의 특징을 엿 볼 수 있다. 여행객이 선물로 엽서, 학용품, 기념품을 사기에 좋은 곳이다.
샤프 스트리트
타임즈 스퀘어 뒤쪽으로 작은 점선 화살표가 샤프 스트리트, 뒤쪽이 유와 스트리트이다. 유와 스트리트에는 이브닝 드레스와 파티복들을 저렴하게 파는 상점이 있다.
샤프 스트리트 모습. 서양식 바와 레스토랑이 있다.
퍼시벌 스트리트
프린스 앞의 트램 선로가 있는 길이 퍼시벌 스트리트이다.
신호등 앞에서 퍼시벌 스트리트 북쪽을 바라본 모습.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시노 플라자가 나오고 육교를 건너면 눈데이 건이 있는 타이푼 쉘터가 나온다.
신호등 앞에서 퍼시벌 스트리트 남쪽을 바라본 모습. 이 곳을 지나는 트램은 홍콩 경마장으로 간다. 왼쪽으로 완탕면 전문점 치케이가 있고, 오른쪽에 리 시어터 플라자가 있다.
자딘스 바자르
자딘스 바자르(Jardine's Bazaar)는 서민적인 식당들이 있는 거리이다. 자딘이라는 지명은 자딘 매디슨사가 땅을 매입할 때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F 출구에서 나오면 지오다노가 보인다. 지오다노 왼쪽(남서쪽) 길이 자딘스 바자르이다.
비첸향과 지오다노 사이의 길이다.
비첸향 왼쪽에 소고 백화점 입구가 보인다. 소고 백화점 앞은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자딘스 바자르(Jardine's Bazaar). 식당거리이다. 국수 같은 면종류나 덮밥을 판매한다. 전통적인 건식품과 두부를 많이 판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관광객을 상대로 한 식당과 달리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 향이 더 진하다. 식당 외에도 보세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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