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후쿠지

코후쿠지 (Kofukuji Temple)

코후쿠지는 일본 법상종 본산으로, 일본 불교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절이다. 건물이 175채나 되는 거대한 절이었지만 수차례의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다. 코후쿠지의 5층탑은 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나무탑이며, 국보급을 비롯하여 주요문화재 2만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카스가타이샤도 코후쿠지에 속해 있었지만 메이지 유신이후 신불분리정책에 의해 분리되었다. 나라 시대의 권력가였던 후지와라 가문에서 710년 가문의 절로 건립했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나라 현청 맞은 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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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후쿠지

[입장료] 경내 무료 / 토콘도 300엔 / 국보관 600엔 / 토콘도, 국보관 공통권 8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경내 : 24시간 개방 / 토콘도, 국보관 》09:00~17:00m (16:45)

[닫는 날] 없음

[가는 방법]

킨테츠 나라역에서 동쪽으로 걸어 간다.

JR 나라역에서 산죠도리를 지나 사루사와이케까지 걸어간다. 사루사와이케 북쪽의 계단을 올라가면 코후쿠지이다.

대부분의 나라 시내 버스들이 코후쿠지를 지나 간다 : 켄쵸마에(코후쿠지)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킨테츠 나라역 바로 다음 정류장이다.

[코후쿠지] 고후쿠지 | Kofukuji Temple | 興福寺
나라 지도

코후쿠지는 나라 현청 맞은편에 있다.

세계 문화 유산이다.

복원 계획도. 과거의 거대했던 규모를 전부 복원할 수는 없지만 일부나마 현재의 터에 있던 건물들을 복원하고자 하고 있다.

토콘도와 5층탑(고쥬노토).

토콘도. 726년에 처음 지었고, 현재의 건물은 1415년에 재건한 것이다. 일본 국보이다. 왼쪽 옆의 건물은 국보관으로 쓰이는 지키도.

5층탑은 높이 약 50.8m로, 쿄토의 토지에 있는 5층탑 다음으로 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나무탑이다. 730년에 처음 만들어 졌고, 수차례의 화재 후 1426년에 재건되었다.

난엔도. 813년에 처음 지었고, 현재의 건물은 1789년에 지은 것이다. 1년에 단 한번, 10월 17일에 공개한다.

호쿠엔도. 721년에 처음 지었고, 현재의 건물은 1210년에 재건한 것이라고 추정된다. 봄과 가을에 공개한다. 시기는 해마다 다르다고 한다. 입장료 300엔.

5층탑(고쥬노토)에서 남쪽으로 나오면 사루사와이케가 나온다. 반대편에 나라 현청이 보인다.

난엔도에서 남쪽 계단을 내려와도 사루사와이케가 나온다.

JR 나라역에서 산죠도리로 온 경우에는 여기서 코후쿠지를 보고, 나라 현청 앞으로 해서 토다이지로 가면 된다. 카스가타이샤를 관광하려면 똑바로 동쪽으로 계속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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