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이 지역은 요코하마의 상업, 행정의 중심지이다. 바닷가에 카이간 도리가 있는데, 카이간 도리는 바닷가 길이란 뜻이다. 카이간 도로를 따라 카나가와 현청, 개항 자료관, 실크 박물관 등이 있다. 야마시타 공원은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도시 공원이다. 길 끝에 요코하마 인형의 집이 있다. 카이간 도리 서남쪽에 개항 후 마차가 다니던 길인 바샤미치가 있다.그 외에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있는 요코하마 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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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 유센 역사 박물관, 히카와 마루호 | 카나가와 현립 역사 박물관 | 실크 박물관
[가는 방법]
신코, 아카렌가 창고, 오산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걸어 간다.
미나토 미라이선 : 바샤미치역, 니혼 오도리역, 모토마치ㆍ츄카가이역
아카이 쿠츠 버스 : 야마시타 코엔 마에 버스 정류장
시 바스 : 야마시타 선착장
[크게 보기]
카이간도리 서쪽에 닛폰 유센 역사박물관이 있다. 닛폰 유센 주식회사(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NYK Line)은 유조선, LNG선, 자동차 운반선 등 770여 척의 배를 운영하고 있는 해운회사이다. 야마시타 공원에 있는 히카와 마루호도 NYK 소속이다. 히카와 마루호 입장료는 200엔인데, 닛폰 유센 역사박물관과 히카와 마루호 세트권은 500엔이다. 즉 세트권을 사면 역사박물관과 히카와 마루호를 500엔에 구경할 수 있다.
[입장료] 500엔 / 닛폰 유센 역사박물관과 히카와마루호 세트권도 5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10:00~17:00 (16:30)
[닫는 날] 월요일
카이간도리를 따라 동쪽으로 간다. 길 왼쪽에 요코하마 세관 건물이 보인다.
요코하마 세관 자료 전시실. 입장객이 많을 것 같지는 않다.
[입장료] 없음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10:00~16:00
[닫는 날] 12월 29일~1월 3일
신코의 아카렌가 창고에서 남쪽으로 오면 요코하마 세관 동쪽으로 나오게 된다. 지도를 참조할 것.
요코하마 세관 대각선 맞은편에 카나가와 현청이 있다. 남쪽으로 가면 요코하마시 개항 기념 회관이 나오고, 계속 가면 요코하마 공원과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나온다.
잠시 남쪽으로 가서 요코하마시 개항 기념회관을 구경한다. 개항 기념회관은 1917년 요코하마 개항 50주년을 기념해서 건립되었다. 지금은 공회당으로 쓰이고 있다. 여러 가지 행사들이 열린다.
다시 카이간 도리로 와서 계속 동쪽으로 간다. 카나가와 현청 다음 블록에 요코하마 개항 자료관이 있다.
요코하마 개항 자료관. 신관과 구관이 있다. 구관은 옛 영국총영사관 건물이었다.
[입장료] 2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09:30~17:00 (16:30)
[닫는 날] 월요일
요코하마 개항 자료관 동쪽에 실크 센터가 있다. 실크 센터 건물에 실크 박물관이 있다.
개항 자료관과 실크 센터 사이의 개항 광장에 요코하마 카이간(해안)교회가 있다. 1872년에 세워진 일본 최초의 개신교 교회라고 한다. 장로교파이다.
실크 센터. 실크 관련 업계의 무역 진흥을 위해 건립했다고 한다.
실크 박물관은 실크 센터 2층에 있다. 실크의 역사, 제조과정, 제품 등에 관한 전시물들이 있다.
[입장료] 500엔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09:00~16:30 (16:00)
[닫는 날]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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