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등대

우도봉 입구에서 똑바로 난 길로 가면 우도 등대로 간다.

우도 등대 공원.

입구 조형물. 철제 프레임에 철망을 치고 돌을 채워 넣었다. 독특한 방식이다.

등대로 올라간다.

계단 중간에 우리나라와 세계의 유명 등대들의 모형들이 있다. 사진은 덴마크의 안홀트 등대이다. 사진 오른쪽 관람로로 간다.

세계의 등대들. 사진 맨 왼쪽의 등대가 파로스 등대로, 고대의 불가사의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

영국 롱스톤 등대.

독일 브레머하벤 등대.

우리나라 등대들. 사진 맨 앞은 목포구 등대이다.

부산 오륙도 등대.

독도 모형.

우도 등대로 올라간다. 2003년에 신등탑을 건립했다.

우도 등대.

우도 등대 홍보관.

우도 구 등탑과 등간. 구 등탑은 1919년에 벽돌로 쌓아 만들었다.

등간은 도르레를 이용해 기둥에 석유등을 매단 것으로, 간이 등대인 셈이다. 우도 등간은 1906년 지어진 제주 최초의 등간을 2006년에 현재의 위치에 복원한 것이다. 원래의 위치는 아니다. 최초라고는 하나 제주에는 훨씬 전부터 '도대불'이라는 마을 등대들이 있었다.

우도 구 등탑을 지나 왼쪽으로 능선길을 따라 가면 검멀레로 갈 수 있다.

구 등탑은 이제는 사용하지 않고, 비상용으로 활용된다. 구 등탑의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보존하기로 하였다.

우도 등대에서 내려다 본 우도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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