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길은 전에 술도가길이었는데, 이 길에 술도가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맥이 끊어졌던 가양주(집에서 빚은 술)의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이 길에 전주 전통 술 박물관을 세웠다. 또, 이 길에 전주 국악 방송, 전주 소리 문화관 등이 있다. 여기서 '소리'란 판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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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통 술 박물관 | 전주 전통 한지원 | 전주 한옥 생활 체험관 | 천양 제지
관광 안내소에서 북쪽으로 난 길이 한지길(술도가길)이다.
관광 안내소에서 한지길(술도가길)로 접어들면 천양 제지 본사 건물이 있다. 공장은 따로 있지만, 여기서도 직접 한지 만드는 것을 볼 수 있고, 판매도 한다.
천양 제지를 지나 왼쪽 골목길 안에 전주 전통 한지원이 있다. 역시 한지를 제조하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고, 다양한 한지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한지 제작 체험 과정도 있다.
리베라 호텔에서 네거리 슈퍼로 가는 길과 만나는 작은 네거리를 지나 좀 더 가면 전주 전통 술 박물관과 전주 소리 문화관이 나온다.
전주 전통 술 박물관. 집에서 빚어 내는 술인 가양주의 전통을 잇기 위해 2002년 개관했다. 전통 술 제조 방법을 모형으로 제작해 알기 쉽도록 전시했다. 직접 술을 담글 수도 있고, 전주 이강주도 판다.
술 박물관 옆의 국악의 집. 국악인 정회천 전북대 교수가 건립한 집이다. 작은 공연 시설을 갖추고, 국악 강습도 하는 곳이다.
전주 국악 방송국은 2011년 10월에 개국했다. FM 방송으로 전주와 그 인근 지역에 국악을 방송하는 채널이다. 국악 방송은 전주, 부산 등 지방 국악 채널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
국악 방송국 옆의 전주 소리 문화관. 전주 소리 문화관에서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해설과 영상을 볼 수 있다.
안에 판소리 공연장이 있다.
전주 소리 문화관에서 왼쪽(서쪽)으로 꺾으면 전주 한옥 생활 체험관이 나온다. 좀 더 가서 작은 네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은행로이다.
전주 한옥 생활 체험관. 한옥 숙박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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