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에서 가장 감동 받았을 때가 유적지보다 유적지에서 바라본 일출과 일몰 내지 톤레샵 호수에서의 한가롭게 배 위에 누워서 본 일몰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앙코르 유적의 일정 중 하루는 꼭 앙코르 와트 일출을 넣고, 매일 유적지의 일몰을 바라보면서 씨엠립 시내로 돌아오는 것이 하루 일과라고 할 수도 있다.
일출과 일몰과 관련하여 알아두어야 할 필수 사항과 일출, 일몰 포인트들이 있다.
• 다음날 새벽 앙코르 첫 일정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서 유적을 방문하려면, 그 전날에 통합 입장권을 미리 구입한다. 유적 매표소에서 16:45~17:30 다음날 표를 판매한다. 다음날 표를 그 전날에 미리 사두는 시스템을 일부 인정해주는 것이다. 그 전날 매표소에서 예약하고, 다음날 앙코르 와트 앞에서 받는 시스템이 아님을 주의할 것.
• 오후 늦게(16:45분 이후) 티켓을 구입하면, 구입한 날 바로 프놈 바켕 같은 유적지로 가서 일몰을 구경한다. 오후 5시 30분 정도에 검표원이 퇴근을 하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 다음날 입장권이라고 하더라도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다. 주변 일몰지로의 이동 시간은 뚝뚝 기준으로 앙코르 와트가 5분 거리, 프놈 바켕이 8분 거리, 바이욘이 12분 거리, 프레 룹이 15분 정도 거리이다.
• 앙코르 와트를 첫 일정으로 새워서, 당일 새벽 05:00~05:30에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앙코르 와트의 일출을 보려는 경우에는 시간적으로 촉박하다. 전날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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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지역의 유명한 일출, 일몰 지역 지도이다. 서바라이, 톤레샵 호수 같이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적지에서 일몰을 구경한다.
• 일출 : 앙코르 와트가 최고의 일출 유적지이다. 호텔에서 새벽 04:30 이전에 출발하도록 한다. 소형 플래시나 스마트폰에 손전등 앱을 설치해 간다. 그 외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쓰라 쓰랑, 서 바라이가 있다.
• 일몰 : 프놈 바켕은 일몰 전경으로서는 최고의 인기 유적지이다. 최근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므로 빨리 가지 않으면 정상에서 일몰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프레 룹, 바콩도 그 다음 순으로 인기 있는 일몰 감상지이다. 앙코르 톰의 바이욘에서 보는 일몰도 괜찮고, 서 바리이, 쓰라 쓰랑, 톤레샵 호수도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앙코르 와트 일출
앙코르 와트 지도. 앙코르 와트 일출지는 표 검사를 한 뒤, 해자를 지나 고푸라를 지나 북쪽 도서관과 매점들 사이의 연못에서 가장 잘 보인다.
참배로 북쪽에 있는 연못이다. 앙코르 와트에서 일출 광경이 최고 좋은 곳이다. 이른 새벽 사진찍기에 좋은 곳은 빨리 자리가 찬다. 사진을 찍으려면 일찍가야 한다.
전날 뚝뚝을 예약해둔다. 보통 4US$ 정도의 추가 요금을 요구한다. 숙소에서 새벽 4시 30분 전에 출발한다. 5시 정도에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해는 5시 내지 5시 30분을 전후해서 떠서, 앙코르 와트에 해가 걸치는 시간은 약 30분 후 정도이다. 새벽에 추울 수가 있으므로 겉옷을 꼭 준비한다. 손전등이 있으면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앙코르 와트 중앙성소 중앙탑에 떠오른 해가 겹치는 시기 : 건기 3월 22일~27일, 우기 9월 22일~27일. 해자 지나 첫번째 고푸라 지나 참배로 부근에서 보도록 한다.
[따 프롬과 연계 관광]
대부분의 관광객은 앙코르 와트에서 일출을 본 후,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아침 식사를 하거나, 모자란 잠을 청한다.
앙코르 와트 일출을 본 후, 바로 따 프롬으로 가기를 강력 추천한다. 따 프롬이 어느 시간대나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아침 일찍(아침 7시~7시 30분 정도에 도착) 사원 안으로 살며시 비추는 따스한 햇살과 사원의 전경은 앙코르 와트의 일출만큼 환상적이다. 두 관광지를 이렇게 같이 묶는 것이 좋은 일정 중 하나이다. 오전 8시 30분 정도부터는 관광객들이 몰려 들어오므로 고즈넉한 멋을 느끼기 어렵다.
뚝뚝 기사와 앙코르 와트 동쪽에서 만나서 따 프롬으로 간다는 것을 사전에 정확하게 서로 약속할 필요가 있다.
호텔 아침 식사 시간을 확인(10시까지 하는 곳도 많음)한 후, 대략 40분 전에 따 프롬에서 씨엠립 시내로 들어가면 늦은 아침 식사와 오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놈 바켕 일몰
프놈 바켕에서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프놈 바켕은 일몰로서는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에는 중앙 성소로 올라가는 인원들도 제한(1일 350명 정도)하고 있고, 복장 규제도 하므로 미리 사전에 체크할 필요가 있다.
프놈 바켕에서 일몰을 보려면 오후 4시 전후에는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5시 정도에 가면 중앙 성소에 올라가보기는 커녕 앞 사람 뒷통수만 바라보다 내려올 수도 있다. 일몰 구경 후 동쪽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정말 많은 사람들과 버스와 승용차와 뚝뚝을 보게 된다. 반드시 자신의 뚝뚝 기사가 어디에 있는지 기억한 후, 프놈 바켕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나무 계단을 만들어서 중앙 성소로 오르내리기가 쉬워졌지만, 경사도가 꽤 높으므로, 안전에 주의하도록 한다.
프레 룹 일몰
그랜드 투어 코스나 반띠아이 쓰레이를 갈 때 쓰라 쓰랑을 지나 ㄱ자형으로 길이 꺽이는 부분에서 보이는 사원이 프레 룹이다. 사원들을 오갈 때 자주 보는데, 이곳이 일몰로 유명하다. 사진에 보이듯이 중앙 성소가 상당히 높은 기단 위에 피라미드 형식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주변 밀림이 잘 보이기 때문이다.
프레 룹은 프놈 바켕에 비해서 찾는 사람들도 적고, 올라가는 계단도 넓고, 일몰 자체 뿐만 아니라 사원의 아름다운 모습도 같이 담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프놈 바켕보다는 낮아서 주변 밀림속 나무에 일몰이 조금 가리는 경우가 있고, 코스도 그랜드 투어 코스나 반띠아이 쓰레이를 갔다 오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어 제약이 있다.
바콩 일몰
바콩의 중앙 성소 중앙탑에서 서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일몰을 이곳에서 바라본다. 사진에서 보듯이 밀림 속 숲이 울창해서 일몰을 보기에는 조금 아쉽다.
롤루오스 유적군을 반나절 코스로 찾는데, 그 중에서 바콩이 일몰로 유명해서, 롤레이, 프레아 코, 바콩 순으로 일정을 잡는다. 바콩은 계단이 넓어서 누구라도 쉽게 중앙 성소에 올라가서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톤레샵 일몰
유적지가 아닌 좀 더 특별한 일몰을 보기 위해서 톤레샵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
총크니어, 깜퐁 플럭, 깜퐁 클레앙 등이 유명한데, 단체 패키지 여행객들은 주로 총크니어에서 일몰을 구경한다. 개별 배낭 여행객들은 최근에는 벵밀리아를 연계해서 깜퐁 플럭에서 일몰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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