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에는 특색있게 꾸며 놓은 카페와 각국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서양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바, 샵들이 모여 있다. 인기가 높아져서 그런지 매년 지역 범위가 넓혀지는 것 같다. 소호(SOHO)는 'South of Hollywood'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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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 스톤턴스 와인 바 | 요크셔 푸딩 | 로터스 | 포르토벨로 | 네팔 | 알덴테 | 라 코미다 | 자스파스 | 인디고 | 라 팜파 | 반디 | 피크 바 | 소호 와인 앤 스피리츠
점심 시간대에는 코스 요리를 저렴하게 내놓은 런치세트도 많다. 센트럴 관광 후에 식사를 이곳에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점심 시간후 저녁 시간전에 휴식 시간을 가지는 레스토랑이 많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한다.
소호의 가게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고, 옮기기도 한다.
소호 주변 지도. 스톤턴스 앞 길을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관광하는 것이 좋다.
스톤턴스 와인바 네거리 주변
소호 지역의 랜드마크가 스톤턴스 와인바이다. 스톤턴스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지역에 내리면 위 사진과 같이 오른쪽에 스톤턴스가 바로 보인다.
파란색 외벽인 인상적인 스톤턴스 와인 바(Staunton's Wine Bar, Cafe)는 와인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톤턴스 와인 바 2층은 시로코(Scirocco)로 지중해 음식을 파는 곳이다. 2층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다.
스톤턴스 바에서 요크셔 푸딩쪽으로의 이동 경로 지도.
스톤턴스 바 앞은 네거리이다. 스톤턴스 맞은편에 요크셔 푸딩이 있고, 대각선 맞은편에 로터스가 있다.
요크셔 푸딩은 빨간색 건물로 눈에 띄는 건물이다. 건물 위에 고래 모형이 있다. 요크셔 푸딩은 영국식 개스트로 펍이다. 영국인들과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가게 이름의 유래인 요크셔 푸딩은 짭잘한 맛의 영국식 푸딩이다
개스트로 펍(Gastro Pub)은 가벼운 펍같은 분위기에서 낮은 가격에 수준 높은 코스 요리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레스토랑을 말한다. 요즘 런던과 뉴욕 등지에서 유행 중이다.
로터스는 태국식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쌀국수 등 태국 음식을 팔고, 저녁에는 칵테일을 파는 곳이다.
스톤턴스 스트리트
스톤턴스 바에서 메시지쪽으로의 이동 경로 지도.
스톤턴스 와인 바 길 맞은편에 포르토벨로(Portobello+)가 있다. 스톤턴스 와인 바 주변에는 네팔, 스팟 등의 레스토랑이 몰려 있다.
포르토벨로는 영국식 홍차와 커피, 케이크, 와인을 파는 곳이다. 2인용 테이블 12개 정도가 있는 작은 카페이다. 케익이 맛있다. 가게 이름은 영화 노팅힐에 나오는 런던의 앤티크 거리인 포르토벨로를 주인이 갔다와서 감동을 받아서 따라 지었다고 한다.
스팟 바는 스포츠 바이다. 대형 TV와 함께 축구 유니폼들이 장식된 실내에서 맥주, 와인 등을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네팔(Nepal)은 네팔 왕국이 손님에게 접대하던 네팔 궁중 요리를 파는 레스토랑이다.
네팔 레스토랑 뒤쪽으로 알 덴테, 코미다가 있다.
알 덴테는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파스타가 유명하다. Dk Aromatherapy(아로마세라피)는 아로마를 파는 가게이다.
스페인 식당인 라 코미다(La Comida). 스테이크가 맛있다.
자스파스(JASPAS)는 서양식 모던 퓨전 레스토랑이다. 큰 간판과 알록달록한 글자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자스파스를 지나면 인디고, 라 팜파, 카펠리아가 차례로 있다. 라 팜파 부근에는 옷 가게들이 많다.
인디고(Indigo)는 미국의 유명한 청바지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멀티숍이다. 자체 제작한 청바지와 청바지와 어울리는 액세서리가 다수 있다. 치수등은 매장에 있는 전문가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라 팜파(LA PAMPA)는 아르헨티나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스테이크 요리로 몇년동안 상을 수상했다. 점심 세트 메뉴가 인기이다. 다양한 술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카펠리아(Cappellia)는 레이디라이크룩 중심의 멀티샵이다. 빨간색 문이 인상적인 가게로, 보석, 액세서리와 함께 여성 드레스와 의류를 팔고 있다.
반디(VAN D)는 스트리트 캐주얼 웨어 멀티샵으로 청바지, 티셔츠, 탱크탑과 드레스를 팔고 있다.
메시지(Message). 입구에 분홍 리본이 달려 있는 패션 멀티 샵으로 소녀 감성의 빈티지 샵이다. 2층에서는 드레스를 팔고 있다. 이탈리아, 영국, 한국, 일본에서 수입한 옷을 판매한다.
라 팜파 앞길로 가다 메시지 가게에서 북쪽(왼쪽) 언덕길로 올라가면 필 스트리트이다.
셸리 스트리트
스톤턴스 바에서 피크바쪽으로의 이동 경로 지도.
스톤턴스 바 옆길을 따라 올라간다.
피크 바(Peak Cafe Bar)에서는 라즈베리 모히또를 많이들 찾는다. 중국, 동남 아시아 요리, 샐러드, 피자, 샌드위치도 팔고 있다.
피크 바를 지나 팝업(예전 팻 앤젤로스) 앞 네거리에서 위쪽을 보면 소호 와인 앤 스피리츠가 보인다.
소호 와인 앤 스피리츠(Soho Wines and Spirits). 이름 그대로 와인 가게이다. 무료로 매일 저녁 6시 이후에는 와인를 시음할 수도 있고, 특별나게 싼 가격은 아니지만 친절한 주인의 설명을 들으면서 와인을 구입할 수도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과 약간의 위스키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재고 상품은 할인을 많이해서 판다. 월~목 11:00~23:00, 금~토 11:00~24:00, 일 12:00~23:00.
Spirits는 증류주를 말한다. Spirit를 해석하면 우리말로 정신이다. 증류주를 왜 Spirits로 부르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증류주가 정신(spirit)을 즐겁고 흥분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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