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라카 무라는 1970년대 중반에 서퍼였던 일본의 젊은이들이 미국에서 중고품 청바지, 옷가지나 잡화 등을 수입해서 팔면서 조성된 거리이다. 10대들과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중고품옷, 청바지가게, 옷가게, 악세사리가게, 식당 등이 있다. 특별히 미국풍의 느낌이 강하진 않고 옷들의 가격도 특별히 싸지는 않다고 한다. 독특한 가로등이 매력적인 곳이고, 현지에서는 '아메무라'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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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도톤보리에서 걸어간다.
지하철 미도스지선 : 난바역(M20) 25번 출구
지하철 미도스지선 : 신사이바시역(M19) 7번, 8번 출구
도톤보리 서쪽의 큰 도로인 미도스지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애플 스토어가 보인다. 애플 스토어 옆길로 들어가면 아메리카 무라이다. 도톤보리에서 미도스지로 나와서 가도 되고, 신사이바시스지로 가다가 유럽도리에서 서쪽으로 가도 된다. 도톤보리쪽을 관광하지 않고 바로 아메리카 무라로 가겠다면 신사이바시역에서 가는 것이 더 가깝다.
맥도날드 햄버거가 보이는 이 길로 들어간다.
[크게 보기]
아메리카 무라로 들어가면 이 곳에서 가장 큰 쇼핑 몰인 빅스텝이 나온다.
빅스텝은 옷가게, 식당, 영화관 등이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미츠 공원은 공원이라고 하기보다는 작은 공터이다. 삼각형으로 생겨서 관광객들이 삼각 공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끔씩 소규모 공연들도 열린다.
미츠 공원 이름돌.
삼각 공원을 지나 북쪽으로 가면 뉴아메리칸 플라자가 나온다. 옥상에 자유의 여신상이 서 있다. 이 사진은 동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빅스텝 뒷편.
아메리카 무라.
신사이바시스지에서 가는 길.
신사이바시스지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다. 그리고 그 왼쪽에 미키모토가 있다.
미키모토 앞에 아케이드 지붕이 끊겼다가 다시 연결되는 작은 네거리가 있다. 여기서 오른쪽(동쪽)으로 가면 유럽도리, 왼쪽(서쪽)으로 가서 미도스지를 건너면 아메리카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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