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이바시 스지는 도톤보리도리에서 북쪽으로 길게 이어진 아케이드로, 식당과 옷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들어서 있고, 고급스런 가게들도 있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이다. 도톤보리의 글리코 네온에서 북쪽으로 보면 신사이바시 스지 입구가 보인다. 이 길은 상당히 길다. 도중에 아메라카무라와 유럽도리로 가는 갈림길도 있다. 관광객들이 가는 신사이바시의 맛집들은 대부분 남쪽 입구 쪽에 있으므로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려서 걸으면 멀다. 난바역에서 내려 도톤보리를 통해 가는 것이 조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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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지하철 미도스지선, 나가호리 츠루미료쿠치선 : 신사이바시역(M19, N15) 6번 출구 - 다이마루 백화점 본관과 북관 사잇길에 있다.
도톤보리에서 걸어간다.
입구 가까이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도 있고...
신사이바시에도 이치바즈시 가게가 있다.
g.u.는 유니클로 회사의 저가 상표이다. 청바지를 990엔에 낸 적도 있는 데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싸고 맛있는 우동으로 유명한 체인점인 하나마루 우동이다. 먼저 입구 근처에 있는 상차림에서 튀김, 오니기리, 유부 초밥 등을 접시에 담고, 앞으로 가서 우동을 주문하면 된다. 그러면 직원이 계산을 해 주는데, 돈을 내고, 우동을 받아 자리에 가서 먹으면 된다.
하나마루 우동의 등장은 경제 불황기의 서민 음식이던 돈부리에 치명상을 입혔다. 결국 마츠야 등 덮밥 가게들은 가격을 내렸지만, 고집스럽게 가격을 내리지 않던 요시노야는 점포 수가 급격히 줄었고, 결국 가격을 내렸다.
디즈니 샵. 가게가 좀 작은 편이어서 상품이 그렇게까지 다양하지는 않다고 한다. 왼쪽의 미키모토는 진주 및 보석 가게이다. 미키모토는 세계 최초로 진주 인공 양식에 성공한 회사이다.
신사이바시 스지는 길게 연결된 아케이드인데, 가다보면 아케이드 지붕이 끊겼다가 다시 연결되는 곳이 나온다. 미키모토 앞이다. 여기서 오른쪽(동쪽)으로 가면 유럽 도리, 왼쪽(서쪽)으로 가서 큰 길인 미도스지를 건너면 아메리카 무라이다.
산리오 갤러리. 헬로 키티 팬시 샵이다. 일본에서는 헬로 키티가 여전히 인기이다.
작은 네거리에 스와치가 있고, 건너편에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이 있다. 다이마루 백화점은 일본 전역에 많이 있는데, 오사카의 신사이바시점이 본점이다.
다이마루 백화점을 지나면 나가호리 도리와 마주친다. 여기에 유니클로 신사이바시점, 자라 등이 있다. 신사이바시 스지는 나가호리 도리를 건너 계속 이어진다.
유럽 도리
g.u.를 지나 미키모토 앞의 다음 작은 네거리에서 동서로 난 길을 유럽 도리라고 부른다. 원래 이름은 스오마치 스지이다.
유럽 도리.
유럽 도리에는 옷가게들과 여러 가지 가게들이 있지만 특별한 점은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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