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 인형극인 분라쿠를 공연하는 극장이다. 분라쿠는 카부키, 노와 함께 일본의 3대 전통극 중 하나로, 전통 악기인 샤미센의 반주에 맞춰 3명의 닌교츠카이(인형사)가 인형을 움직이는 인형극이다. '타유'가 대사와 노래를 맡는다. 샤미센을 연주하는 사람을 '샤미센히키'라고 부른다. 인형들은 대부분 키가 1~1.5m이다. 원래 이름은 '닌교조루리'였는데, 19세기 '닌교조루리'를 크게 부흥시킨 '우에무라 분라쿠켄'의 이름을 따서 오사카에 분라쿠자라는 전용 극장이 생기고, 이후 분라쿠라고 불리게 되었다. 분라쿠자가 있던 오사카 닛폰바시에 현재 국립 분라쿠 극장이 지어졌다. 오사카에서 분라쿠가 크게 발전하고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오사카시민들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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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도톤보리에서 걸어간다.
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센니치마에선 : 닛폰바시역(K17, S17) 7번 출구
[국립 분라쿠 극장] National Bunraku Theatre | 国立文楽劇場 (こくりつぶんらくげきじょう)
사카이스지선 닛폰바시역 7번 출구로 나온다. 동쪽에 국립 분라쿠 극장이 있다. 2번 출구로 나가면 도톤보리도리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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