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 바켕은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 사이에 있다. 그래서 앙코르 와트나 앙코르 톰 관광을 마친 후에 프놈 바켕을 찾는다. 두 관광지의 직선로 중간 쯤에 있으므로, 앙코르 와트나 앙코르 톰에서 찾아 가는 길은 쉽다. 앙코르 와트에서는 북쪽으로, 앙코르 톰 바이욘 사원에서는 남쪽으로 가면 된다.
프놈 바켕을 방문하는 시간대로 주로 일몰 시간대이다. 앙코르 유적 중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늦은 오후 무렵이면 이 곳 일대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자신의 뚝뚝 기사와 일몰 후 어디에서 만날지 정확하게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다.
다음날 티켓을 오후 늦게(16:45분 이후) 구입하였다면, 구입한 날 바로 프놈 바켕으로 가서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 정도에 검표원이 퇴근 하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 다음날 입장권이라고 하더라도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다. 티켓 오피스에서 뚝뚝 기준으로 8분 정도 걸린다. 그러나 프놈 바켕이 일몰 전경으로서는 이 주변 지역에서는 최고의 인기 유적지이다. 최근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므로 빨리 가지 않으면 정상에서 일몰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사실상 성수기에는 이 팁을 활용하기 어렵다. 비수기에 프놈 바켕을 가도록 하고, 성수기에는 다른 일몰 유적지로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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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뚝뚝 : 12~15US$정도(1일)
택시 : 23~25US$정도(1일)
자전거 : 1~2US$정도(1일)
프놈 바켕은 앙코르 와트 서쪽 출입구에서 북쪽으로 가면 나온다. 앙코르 와트에서 프놈 바켕까지는 약 1.25km이다.
주달관의 진랍 풍토기에 앙코르 톰 남문을 나와 반리쯤 가면 석탑이 있는 산이 나온다고 하였다. 남문에서 약 420m 정도 떨어져 있다.
앙코르 와트에서 프놈 바켕 가는 길
앙코르 와트 서쪽 출입구이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직진한다.
앙코르 와트에서 1.25km 정도 가면 왼쪽으로 프놈 바켕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이 있다. 이 곳에서 보면 저멀리 앙코르 톰 남문의 사면상이 보인다.
프놈 바켕은 높이 67m의 작은 바켕 산 위에 만들어졌다. 프놈 바켕은 동, 서, 북쪽으로 사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만, 훼손이 심하여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개방하고 있지 않다. 원래 출입구는 사진에 보이는 동쪽 계단이었다. 도로변 입구에 월장석이 있고, 그 뒤로 동쪽 계단 양쪽에 사원을 지키는 수호신인 사자상이 있다.
오른쪽에 코끼리 타는 곳이 있다. 코끼리는 프놈 바켕 정상까지 올라간다.
예전에는 2번길(프놈 바켕 북쪽 길)로 올라갔으나, 최근에는 1번길(프놈 바켕 남쪽 길)로 올라가도록 하고 있다. 가는 길 개방 여부는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검표원의 안내에 따라 올라가도록 한다.
프놈 바켕 입구에 월장석(Moonstone, 문스톤)이 있다.
예전에 이곳에 라테라이트 벽돌로 만든 탑문(고푸라)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라졌다. 지금은 월장석과 주변 벽돌로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왼쪽이 프놈 바켕 동쪽 입구의 사자상이다. 그리고 오른쪽이 앙코르 와트 명예의 테라스에 있는 사자상이다.
앙코르의 초기 사자상은 다소 통통하고, 엉덩이를 바닥에서 살짝 들어 올린 채 서 있으며, 갈퀴도 풍성한 것이 숫사자같다. 후대로 갈수록 사자상이 날렵해지고, 엉덩이 쪽을 더 높이 드는 자세를 취한다.
산 위에 만든 프놈 바켕. 프놈 바켕은 동서 650m, 남북으로 435m의 사원이었다고 한다.
프놈 바켕 지도. 북쪽 녹색선(2번길, 프놈 바켕 북쪽 길)이 새로 만든 길이었다. 얼마전까지 사람들은 이 언덕길로 약 100m 정도 올라갔다. 아래쪽의 검은색 점선(1번길, 프놈 바켕 남쪽 길)은 코끼리가 다니는 길이었는데 현재는 이 길을 개방하고 있다. 빨간색은 위험 경로이므로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
프놈 바켕 남쪽 길을 따라 가는 방법
프놈 바켕 남쪽 길(1번길, 예전 코끼리 길)은 이런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게 된다.
올라가는 길의 경사는 가파르지 않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10분 정도 올라가면, 프놈 바켕 산 정상에 올라온다. 프놈 바켕 동남쪽에 코끼리 타는 곳이 있다. 프놈 바켕 중앙 성소로 올라가는 계단이 현재는 남쪽에 만들어져 있다. 화살표를 따라 간다.
프놈 바켕 중앙 성소 남쪽의 난디이다.
난디는 힌두 교인들이 숭상하는 흰색 황소이다. 시바 신과 인드라 신이 서로 싸울 때 난디가 시바 신을 대신해서 승리한 뒤로 시바 신이 타고 다니는 영물이 되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소는 매우 귀중한 가축이고, 생식과 종족 번영의 상징으로 힌두교에서는 난디(소)를 숭배하고 있다.
이 곳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프놈 바켕 중앙 성소 남쪽이다.
프놈 바켕 북쪽 길을 따라 가는 방법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길이지만, 개방할 때를 대비해서 설명한다.
프놈 바켕 북쪽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앙코르 지역 밀림과 박세이 참크롱, 서바라이 등을 볼 수 있다.
프놈 바켕 코끼리 타는 곳. 오후 늦은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입구부터 매우 붐빈다.
이 언덕길로 약 100m 정도 걸어서 올라간다.
가는 길 동북쪽에 박세이 참크롱이 보인다.
예전 북쪽 계단.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계속 언덕길을 따라 올라간다.
올라 가는 길에 서쪽을 바라보면 멀리 서 바라이가 보인다. 해가 지는 곳이다.
잠시 후 프놈 바켕의 남서쪽 외벽에 도착한다. 프놈 바켕의 외벽은 라테라이트로 만들었다. 외벽은 190M×120M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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