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우 광장(Largo do Lilau, Lilau Square)에는 빨간 지붕에 빨간 창문이 있고, 건물 벽은 파스텔 톤으로 칠한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들이 광장 주변에 있다. 이 곳은 내항 가까이 있어 포르투갈 첫 번째 정착지 중 하나가 되었다. 릴라우는 포르투갈 말로 산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라는 뜻이다. 포르투갈의 속담 중에 '릴라우의 물을 마셔본 사람은 마카오를 잊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카오 지역의 중요한 물 공급지(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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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18, 28B번 버스 : 라르고 도 릴라우 (Largo Do lilau, 亞婆井前地) 버스 정류장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간다
릴라우 광장 부근 약도.
릴라우 광장
릴라우 광장. 예전에 샘이 있던 곳에 벤치를 마련해 두었다. 세나도 광장에서 아마 사원 가는 길 중간쯤에 있어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이다.
릴라우 광장의 건물들.
릴라우 광장에서 펜하 성당 가는 길.
만다린 하우스
만다린 하우스는 릴라우 광장 맞은편에 있다.
만다린 하우스 입구.
만다린 하우스(Casa do Mandarim, Mandarin's House). 중국의 사상가 정관양의 집이었다. 1881년에 건축된 이 집의 담장의 길이는 약 120m이다. 정원과 별채까지 합하면 1,200평이 넘는다. 중국식 문양, 기와 지붕, 창문 등 건축 재료는 전통 양식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회색 벽돌, 천정, 창문 여는 방식 등에 서양의 기술이 사용되었다.
[입장료] 무료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10:00~18:00
[닫는 날] 수, 목요일
릴라우 광장에서 아마 사원으로 가는 길이다.
만다린 하우스와 담장. 좁은 도로 위로 차들이 많이 다닌다.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무어리쉬 배럭
무어리쉬 배럭(Quartel dos Mouros, Moorish Barracks). 1874년 이탈리아 건축가 카슈토(Cassuto)가 건축하였다. 무굴 제국 양식이 가미된 신 고전주의 건물이다. 마카오 치안을 담당하기 위해 인도의 포르투갈령인 고아(Goa)에서 파견된 인도인 주둔군을 위해 만들었다. 현재는 마카오 해상 행정국의 본부이다.
[입장료] 무료
[여는 시간 (입장 마감 시간)] (베란다) 09:00~18:00 | (건물 내부) 비공개
[닫는 날] 없음
테라스가 있는 긴 회랑만을 공개하고 있다.
세나도 광장에서 릴라우 광장 가는 방법
릴라우 광장 부근 약도. 대부분 세나도 광장에서 성 아우구스틴 광장을 지나 릴라우 광장으로 걸어 가거나, 아마 사원에서 릴라우 광장까지 걸어간다. 릴라우 광장은 세나도 광장에서는 약 870m, 아마 사원에서는 약 500m정도 떨어져 있다. 버스가 릴라우 광장 부근에 선다.
성 아우구수틴 광장과 성 로렌스 성당으로 가는 상세한 설명은 [성 아우구수틴 광장] 페이지 참조.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가는 방법
세나도 광장 분수대에서 바라본 릴 세나도 빌딩이다. 릴 세나도 빌딩 오른쪽에 골목길이 있다. 골목길로 들어가서 삼거리에서 왼쪽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물결무늬로 장식한 성 아우구스틴 광장과 빨간색 지붕의 돔 페드로 5세 극장이 나온다. 성 아우구스틴 성당과 돔 페드로 5세 극장 사이의 길을 따라 간다.
돔 페트로 5세 극장 앞 내리막길을 내려와서 남쪽으로 간다.
성 로렌스 성당의 높은 담벼락과 정문 계단이 나온다. 성 로렌스 성당을 지나 방코 델타 아시아(滙業銀行) 간판이 보이는 거리로 간다.
방코 델타 아시아 앞을 지나 약 190m정도 가면 릴라우 광장이 나온다.
릴라우 광장 버스 정류장
릴라우 광장 앞의 버스 정류장. 왼쪽의 안내 표지판이 있는 곳이 릴라우 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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