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 이용 방법

• 숙소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체크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호텔 체크인(Check In)은 호텔에 투숙하는 절차를 말하는데, 그 과정은 간단하다. 호텔 로비로 들어가서 체크인 카운터(리셉션)에서 여권을 보여주고 호텔 예약과 본인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 공항이나 시내에서 호텔로 무료 셔틀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대부분 공항 픽업은 유료인 경우도 많으므로 미리 확인해본다.

• 차에서 내리면 무거운 짐을 체크인 카운터까지 옮겨주는 곳도 있다. 이럴때에도 귀중품은 본인이 잘 보관하도록 한다.

• 호텔 로비는 보통 호텔 정면 1층에 있다. 호텔에 따라 1층이 아닌 2, 3층 아니면 더 높은 곳에 있을 수도 있다.

• 호텔 로비로 들어가면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선다.

• 순서가 되면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여권과 호텔 예약 확인서(Voucher, 바우처)를 제시한다. 여권으로 예약된 이름만을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호텔 예약 확인서를 요구하는 호텔도 있으므로 미리 프린트해서 간다. 호텔 예약 확인서는 보통 호텔을 예약하면 이메일로 보내주거나 예약한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 호텔 예약을 할 때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을 확인한다. 보통 체크인 시작 시간은 14:00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체크인 시간 전이라도 룸 청소가 끝났거나 객실에 여유가 있다면 얼리 체크인(Early Check-In)을 허용하는 호텔도 있다. 체크인을 허용하지 않은 호텔들도 짐을 맡아주는 경우는 많으므로, 짐을 맡긴 후에 주변 관광을 다녀와도 된다. 무료로 짐을 맡긴 경우에 팁(US$1~2)을 주는 나라도 있고 아닌 나라도 있다.

• 보통 20:00까지 체크인을 하도록 권고하는 호텔들이 많다. 이보다 더 늦은 시간에 호텔에 도착하게 되는 경우에는 미리 레이트 체크인(Late Check-In)을 메일이나 전화로 당일 저녁까지는 연락해 놓는 것이 좋다. 호텔마다 정책이 다르므로 호텔 예약할 때 레이트 체크인 시간을 확인하도록 한다. 저가 호텔들 중에는 레이트 체크인을 절대 불가하는 호텔들이 있기 때문이다.

• 호텔의 모든 객실이 금연인 호텔도 있지만, 스모킹 룸을 운영하는 호텔도 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스모킹 룸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객실을 배정받는 것이 좋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객실 층과 객실 뷰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호텔 예약시에 요금에 따라 결정되어진 경우도 있다. 객실에 여유가 있는 경우 객실 층과 뷰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확인해본다.

• 조식과 관련해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시간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다. 그외에도 호텔의 부대 시설과 무료 서비스 등을 잘 모르다면 체크인 과정에서 직접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 호텔에 도착하면 자동차의 문이나 호텔의 문을 열어주는 직원을 도어맨(Door Man)이라고 하고, 객실까지 짐(Baggage, 배기지, Luggage라고도 한다)을 날라주는 직원을 벨 맨(Bell Man)이라고 한다. 이들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객실로 짐을 가져가도 된다. 이용했다면 보통 US$1의 팁을 준다.

• 호텔에 숙박할 때 보통 보증금(Deposit, 디포짓)으로 신용 카드 승인을 요구한다. 호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카드 승인만 한 상태이지 결제를 통해 매입한 것으로 아니므로, 비용 지출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된다면 신용 카드 내역에 대한 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승인 내역을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보증금을 예치금 명목으로 미리 승인한 것은 전화, 미니바 등 유료로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이용한 후 몰래 호텔를 나가는 경우 신용 카드로 정당한 요금을 결제하기 위한 호텔 측의 안전장치이다. 모든 투숙객에게 요구하므로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신용 카드 대신 현금으로 받는 경우도 있다.

• 호텔 예약시에는 예약한 기간의 호텔 요금의 10% 정도를 받고, 체크인 할 때에는 하루 정도의 호텔 요금을 디포짓으로 받는다.

• 사용한 서비스는 체크아웃시에 신용 카드 영수증에 다시 포함해서 계산해서 주므로 그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객실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서 버튼을 눌렀는데도 작동하지 않는다면 매우 당혹스러울 수 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받은 카드를 사용해야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는 곳이 있다. 외부 손님의 객실 출입을 막기 위한 안전 장치이다. 이런 엘리베이터에는 내부에 사용 안내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

• 예전 오래된 호텔의 경우에는 객실문을 여는 키로 아직도 기존의 열쇠 형태의 키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 열쇠 키를 돌렸는데도 문이 안 열리면 한 바퀴 더 돌려본다. 2번 돌려야 열리는 객실문도 있기 때문이다.

• 요즘에는 열쇠 대신에 삽입했다가 빼야 열리는 마그네틱 처리가 된 카드 키를 많이 사용한다. 카드에 표시된 (▲)를 보고 그 방향으로 넣으면 된다.

• 최신식 호텔의 경우에는 우리나라 교통 카드처럼 객실문 잠금 장치에 카드를 대면 열리는 방식을 이용하는 곳도 있다.

• 열쇠 키나 카드 키의 경우 잃어버리면 비용을 물어야 하는 호텔도 있다.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객실 문 잠그는 방법은 열쇠처럼 돌려서 잠그는 방식도 있지만, 요즘에는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객실 밖으로 나갈 때는 카드 키를 소지하고, 본인의 객실 번호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 호텔 객실내의 물품들은 모두 무료일까? 유료일까? 어느 물품까지가 무료인지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유료에 겁먹어서 아무 것도 이용하지 않는 숙박객이 되지말고, 비싼 호텔 숙박비를 생각해서라도 무료 물품과 서비스가 어디까지인지를 파악해서 최대한 편안한 호텔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도록 한다.

• 객실 테이블이나 미니 냉장고 안에 유료와 무료인 물건과 가격을 자세하게 안내한 브로슈어를 비치한 호텔이 많다. 물건을 사용하기 전에 브로슈어를 먼저 읽어보도록 한다. 객실 내의 작은 냉장고를 미니바(Mini Bar)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미니바 안의 물품은 유료, 테이블 위의 물품은 무료가 많다. 그리고 미니바를 호텔의 바와 혼동하지 말 것.

• 요즘에는 해당 호텔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미리 안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호텔 서비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예약 전에 자신이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고 호텔을 결정하도록 한다.

• 고급 호텔이나 풀빌라의 경우 처음 객실에 들어간 경우 자신의 이름이 적힌 웰컴 카드와 과일, 쥬스, 와인, 초콜릿 등이 담긴 바구니가 있다. 말 그래로 환영의 인사이므로 무료이다.

• 객실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생수병 1~2병과 일회용 커피, 티백이 있는 경우 대부분 컴프리멘터리로써 무료이다. 생수병에 Complimentary라고 적혀 있기도하다. 컴프리멘터리(Complimentary)는 호텔에서 숙박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용 물건을 말한다.

• 생수병이 테이블 위에 없고, 미니 냉장고에만 있는 경우에는 이것을 사용하면 비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카운터에 물어보는 것이 좋다.

• 테이블 위에 와인이 있다면 대부분 유료일 가능성이 높다.

• 그 외 과자, 선크림, 물안경, 모기 기피제 등이 올려져 있는 경우에도 유료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카운터에 물어보는 것이 좋다.

• 미니 냉장고를 열어보면 콜라, 맥주, 탄산수 등 각종 음료수와 간단한 간식거리들이 있다. 거의 모두 유료일 가능성이 높다. 가격도 2배이상 비싸므로 급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

• 수영장에서 시켜 먹는 간단한 음료와 음식은 유료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급 리조트의 경우 무료인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본다.

• 자신이 사온 음료수를 미니 냉장고에 넣어서 사용해도 된다. 물건이 많은 경우 미니 냉장고의 물건을 치워 줄것을 카운터에 요청해본다. 호텔 정책에 따라 허용 여부가 다를 수 있다.

• 인터넷 사용에 대한 요금은 각 호텔마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호텔일수록 무료가 많고, 고급 호텔일수록 유료가 많다. 호텔 예약 페이지에 대부분 요금 정책을 표시해 두었으므로 확인한다. 예전에는 랜선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무선 인터넷을 많이 이용한다. 유료인 경우에는 결제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를 거치도록하고 있다. 무료인 경우에도 인터넷이 바로 연결되지 않고 암호 입력 페이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카운터에서 카드 키 받을 때 받은 메모지, 객실 브로슈어를 살펴보고 암호가 없다면 카운터에 연락하면 알려준다. 무료의 경우에도 하루당 사용할 수 있는 총량을 제한한 곳도 많다.

• TV의 일반 방송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영화나 성인 방송은 확인 단계를 거쳐 유료로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 에어컨 사용은 무료이다. 일본과 같이 지역에 따라서는 에어컨이 온풍기 겸용으로 된 제품들이 있다.

• 개인 금고(Safety Box)사용도 무료이다. 예전에는 열쇠형이 많았으나 요즘에는 4~6자리의 비밀번호 입력 형태로 바뀌고 있다. 주로 여권, 현금을 보관한다. 체크 아웃시에 습관적으로 개인 금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해외 호텔의 욕실 구조가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들이 있다. 특히 욕실 바닥에 배수 구조가 없는 나라들이 있다. 샤워 커튼을 욕조 안쪽으로 두어서 물이 욕조 안으로 흐르게 해야 한다.

• 호텔 욕실 안의 샴푸, 비누는 무료이다. 어느 정도 사용하면 매일 교체해준다. 그외에도 호텔 등급에 따라 칫솔, 빗, 면도기, 샤워캡 같은 일회용품들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투숙객을 위해 호텔에서 제공하는 목욕 용품을 Amenity(어메니티)라고 한다. 보통 욕실 안에 비치된 샴푸, 비누, 샤워 젤, 바디 로션을 말한다.

• 고급 호텔일수록 유명한 브랜드의 욕실 용품을 사용한다. 사용하고 남은 것은 가져가도 된다.

• 헤어드라이기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진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 예약시 홈페이지 안내문을 읽어본다.

• 사용한 타월은 욕실 바닥에 내려 놓는다. 타월걸이에 걸어두면 교체를 안할 수도 있다.

• 호텔 내의 스파는 대부분 유료로 운영한다. 그러나 스파나 피트니스 센터에 딸려있는 사우나나 자쿠지는 무료로 서비스하는 곳도 있다. 체크인 카운터에 확인해본다.

• 자쿠지(Jacuzzi)는 일반 욕조와 달리 따뜻한 기포가 나오면서 마시지를 할 수 있는 욕조를 말한다. 리조트에 따라서는 일반 욕조를 자쿠지라고도 한다.

• 슬리퍼, 가운, 잠옷 차림으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온천이나 리조트 호텔로 수영장으로 온천으로 가기 위해 가운을 입는 것이 허용된 곳을 제외하고는 보통의 평상복으로 입어야 한다.

• 호텔에 따라 드레스 코드가 있다. 메인 다이닝 식사의 경우 반바지, T셔츠를 금지한 곳이 있다. 미리 드레스 코드를 확인한다.

• 로비, 프론트, 복도에는 정숙한다.

• 빨래는 욕실에 간이 시설이나 케이블이 있으므로 실내에서 말리고, 베란다에 널지 않도록 한다.

• 금연층, 금연룸의 규칙을 지킨다.

• 서비스 팁이 요금에 포함된 나라에서도 서비스를 받으면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한다.

• 서비스 팁을 따로 받는 국가에서는 외출이나 체크아웃시에 팁을 남기도록 한다. 서비스 종사자 중 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국가가 있다. 유럽과 미주에서는 수위, 벨보이, 룸서비스, 하우스 키핑 등 보이는 직원마가 $1~2을 주는 것이 예의이다.

•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 객실 문의 시건장치와 체인은 반드시 걸어둔다. 호텔 직원이 실수로 마스터 키를 이용해서 스탭이나 다른 손님이 들어올 수 있다.

•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 할 때 조식 쿠폰을 나누어 주거나 레스토랑 위치와 시간등 조식(Breakfast, 아침 식사) 이용 방법을 가르쳐 준다. 조식 쿠폰에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적혀 있다. 호텔에 따라 객실 브로슈어나 매뉴얼 책자에 조식 가능 레스토랑이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 쿠폰을 제출하거나 객실 번호을 확인한 다음에 입장하는 경우도 있다.

• 고급 호텔은 다양한 요리가 제공된다. 뷔페 형식이 많고, 계란프라이, 오믈렛은 직접 요리해주기도 한다. 아라카르트(A La Carte)는 프랑스어로 단품 요리를 말한다. 좋아하는 요리를 선택하는 것으로 뷔페에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 저가 호텔의 경우에는 빵, 시리얼, 우유, 쥬스 등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 조식 레스토랑의 평이 나쁜 호텔도 있다. 호텔 가까이에 맛집이 있다면 조식을 불포함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전날 간단한 아침 끼니를 편의점 등에서 미리 준비한다.

• 보통 아침 06:00 부터 10:00 사이에 식사를 제공한다.

• 호텔은 보통 오전에 객실 청소를 한다. 객실문에 영어로 된 팻말이 달려있다. 늦잠을 자거나 다른 업무중이라면 DO NOT DISTURB 라는 방해하지 말라는 팻말을 객실문 밖에 걸어둔다. 반대로 객실 청소를 원하거나 타월, 샤워 욕품을 교체하고 싶다면 PLEASE, MAKE UP ROOM 이라고 적힌 객실 정리해주세요라는 팻말을 걸어둔다. 팁을 주는 나라도 있고, 아닌 나라도 있다. 보통 US$1정도를 침대에 올려둔다. 턴 다운 서비스(Turn Down Service)라고 해서 자기 전에 한번 더 침구류를 정리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 호텔에서는 대부분 모닝콜(Morning Call)서비스를 하고 있다. Wake up Call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휴대폰 보급이 많아지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

• 룸서비스(Room Service)는 대부분 비싸다. 배달료와 서비스료가 붙는다. 전화로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 준비된다.

• 객실의 전원 어댑터가 많지 않으면 카운터에 멀티 어댑터가 있는지 물어본다.

• 호텔 객실내 샴푸나 비누, 타월이 부족한 경우, 슬리퍼, 커피 포트, 다리미 등이 없는 경우 요청하면 가져다 주기도 하고, 호텔에 따라서는 이용할 수 시설로 안내해주기도 한다.

• 객실 내 에어컨, 히트, 커피 포트, 헤어 드라이기,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물품을 교체해주거나 객실을 옮겨준다.

• 호텔 객실 매뉴얼 책자에 소개된 물품이 비치되어 있지 않는 경우, 요청하면 물품을 비치해준다.

• 호텔 세탁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비싸다. 등급이 낮은 호텔은 코인 런더리를 운영하기도 한다. 장기 여행의 경우 빨래를 모아서 주변 빨래방에서 해결하는 것이 저렴하다.

• 매우 비싼 고급 호텔의 경우 각 객실을 전담하는 전용 직원이 있다. 버틀러(Butler)로 집사라고도 한다. 고객에게 호텔의 모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 요금을 지불하고 호텔에 투숙한 경우이므로, 정당한 요구는 하는 것이 좋다.

• 금연실을 예약했는데, 담배 냄새가 나는 경우 좀 더 깨끗한 객실을 요구한다.

• 옆 방이나 복도에서 너무 시끄럽게 하는 경우 카운터에 연락한다.

• 객실 청소가 불량인 경우 체크인 카운터나 하우스키핑에 이야기한다. 고급 호텔의 경우 새 방을 배정해주지만, 낮은 등급의 호텔은 그냥 자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우스키핑(Housekeeoing)은 리조트에서 객실 청소를 담당하는 부서를 말한다. 청소를 원하거나 생수를 원하는 경우 이곳에 부탁한다.

• 보통 정오 12:00 정도가 체크아웃 시간이다. 호텔 체크아웃(Check Out)이란 호텔에 숙박비를 계산하고 호텔을 떠나는 절차를 말한다.

• 레이트 체크인과 달리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 Out)은 보통 정오보다 늦게 체크 아웃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부분 무료로 14:00까지는 제공한다. 미리 호텔에 문의해야 한다. 만일 오후 늦은 비행편으로 18:00 정도까지 호텔에 머물러야 한다면 데이유즈(Day Use)라고 해서 반 값정도 요금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으, 객실에 여유가 없으면 이용 못 할 수도 있다.

• 체크인 카운터에 키를 반납한다. 미니바나 기타 호텔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정산한다.

• 신용카드로 디포짓을 하였다면 신용카드 정보의 폐기를 요청한다. 현금으로 디포짓 하였다면 돌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