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 마을 북촌로 12길

북촌 한옥 마을 부근 약도. 북촌로 12길은 돈미 약국에서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난 길이다. 북촌로 12길에는 포토 스팟 3이 있다. 이 곳에는 사설 박물관이 많다.

북촌로 12길(예전 가회동 11번지)

안국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돈미 약국 앞 모습이다. 왼쪽 돈미 약국으로 가면 북촌로 11길(예전 가회동 31번지)이고, 오른쪽 박물관 안내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북촌로 12길(예전 가회동 11번지)이다.

북촌로 56과 북촌로 12길 1이라고 적힌 가정집 사이의 골목길로 들어간다. 그 앞에 주요 박물관 길 안내를 한 표지판이 있다.

북촌로 12길에 있는 공방과 박물관들 거리를 소개하는 안내 표지판.

북촌로 12길 1 앞의 언덕길을 따라 올라간다.

언덕길 오른쪽에 동림 매듭 공방(박물관)이 있다.

골목길을 돌면...

가회 박물관과 한상수 자수 박물관이 보인다.

가회 박물관은 민화 박물관이다. 2002년에 문을 열었다. 한국인 삶과 바램을 담은 부적과 민화를 전시하고 있다. 250여점의 민화와 750점의 부적 등 총 1,5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부적이나 기와를 탁본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운영중이다.

한상수 자수 박물관 앞이 3번째 포토 스팟 존이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서서 바라보면 서울 시내가 눈에 들어온다.

한상수 자수 박물관이다.

한상수 자수 박물관 앞 길을 따라 걸으면 중앙 고등학교가 보이는 언덕길이 나온다.

언덕길을 내려가면 중앙고등학교 교문과 계동길, 창덕궁길로 갈 수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보통 계동길로 많이들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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