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의 전투는 라마야나 이야기의 마지막 절정이다. 힌두 신화의 2대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쿠루 평원의 전투를 서쪽 출입문 회랑에 새긴 것을 보아도, 이 두 신화가 힌두 신화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클라이막스 장면을 회랑 전체를 사용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절정 장면이므로, 앞의 이야기들이 생략되었으므로, 미리 라마야나 줄거리를 읽고 갈 것을 권장한다.
이 회랑에 등장하는 원숭이들은 모두 라마군의 병사들이다. 라마군 중에서,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싸우는 사람들은 라마, 락슈마나, 비비샤나와 그의 동료 네 명으로 한정하였다.
고대 힌두교의 신화적 우주 시간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데, 크리타 유가(Krita Yuga) - 트레타 유가(Treta Yaga) - 드바파라 유가(Dvapara Yuga) - 칼리 유가(Kali Yuga)로 나뉜다. 수리야 바르만 2세 시대는 칼리 유가시대이다. 도덕적으로 가장 완성된 크리타 유가시대에서 칼리 유가로 갈수록 도덕이 무너진다.
랑카의 전투 회랑는 트레타 유가 끝, 드바파라 유가 시대의 첫 시작이다.
[라마야나 줄거리]
코살라 왕국의 왕자 라마는 시타와 결혼하였다. 왕위 계승 문제로 계모의 계략에 빠져 동생 락슈마나와 부인 시타와 함께 숲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 이때 악마 왕 라바나의 여동생인 슈르파나카는 라마를 첫눈에 보고 마음을 빼앗겨 청혼하였으나 거절당하자, 시타를 해치려다가 오히려 락슈마나에게 코와 귀를 잘리게 된다. 분한 마음에 오빠인 라바나를 부추겨서 라마의 부인 시타를 납치하도록 한다. 라마는 아내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고 도중에 원숭이 왕 수그리바를 만나 그를 도와준다. 이에 수그리바 왕의 부하 하누만은 시타가 숨겨진 곳을 찾아내고는 라마와 함께 랑카섬으로 가서 악마 왕 라바나를 무찌른다.
[아! 하는 자료는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지금 공유하세요]
[앙코르 와트 부조 자세히 보기]
• 짧은 추천 코스 | 1층 북서쪽 고푸라 / 랑카의 전투 / 쿠루 평원의 전투 / 1층 남서쪽 고푸라 / 수리야 바르만 2세 / 천국과 지옥 / 우유바다 휘젓기
• 연대순 코스 | 우유바다 휘젓기 / 비슈누의 승리 / 크리슈나의 승리 / 비슈누와 칼라네미 / 1층 북서쪽 고푸라 / 랑카의 전투 / 쿠루 평원의 전투 / 1층 남서쪽 고푸라 / 수리야 바르만 2세 / 천국과 지옥
• 1층 남쪽 회랑 | 쿠루 평원의 전투 / 1층 남서쪽 고푸라 / 수리야 바르만 2세 / 천국과 지옥 / 우유바다 휘젓기
• 1층 북쪽 회랑 | 비슈누의 승리 / 크리슈나의 승리 / 비슈누와 칼라네미 / 1층 북서쪽 고푸라 / 랑카의 전투
랑카의 전투를 묘사한 회랑 부조는 앙코르 와트 1층 서쪽 회랑 중 북쪽에 있다. 부조의 길이는 약 51.25m 이다.
서쪽의 랑카의 전투는 라마야나 이야기로 중요하기도 하고, 재미있으므로 꼭 보기를 권한다.
랑카의 전투는 라마야나 이야기의 핵심으로 그 절정에 해당한다. 짧은 일정이더라도 명예의 테라스에서 북쪽으로 가서 랑카의 전투부터 시작하여 우유의 바다 젓기 부조까지 관광하는 것이 좋다.
부조를 보는 순서에 대해서 여행 책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 쿠루 평원의 전투부터 시작해서 우유의 바다 휘젓기까지의 남쪽 회랑 핵심 코스를 관광한다. 부조의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편이기 때문이다.
일반 관광객의 추천 코스로는 랑카의 전투 부조를 시작해서 쿠루 평원의 전투를 지나 우유 바다 휘젓기까지 보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좋은 추천 코스는 우유바다휘젓기를 시작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천국과 지옥까지 시대순으로 모두 보는 것이다.
19개의 기둥 사이에는 각 진영의 19명의 장군이 표현되어 있다. 회랑 정가운데는 두마리 사자가 있고, 그 양쪽에 라마와 라바나가 서로 마주보며 대치하고 있다.
한 기둥에 양 진영의 장군이 서로 마주보며 싸우는 것으로 부조되어 있는데, 9개째 기둥의 라마까지는 그 특징이 불분명하여 누군지 알아보기가 어렵다. 라바나 이후에는 장군들을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랑카의 전투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상상하게 만든다.
시간이 없으면, 먼저 라마와 라바나 부분 부조를 자세히 살펴본다. 이후 13번째 기둥에서 18번째 사이의 라바나군 장군들을 살펴본다. 시간이 허락되면, 랑카의 전투 회랑 부조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난 부조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랑카에서의 그 날의 전투를 생각해본다.
라마의 부대는 왼쪽에서 오른쪽, 라바나의 부대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격하고 있다. 그래서 한 기둥 내에서도 서로 싸우고는 있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원숭이 부대 병사는 주로 왼쪽에, 라바나의 악마 부대 병사는 대부분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위의 13번째 기둥에서 18번째 사이의 라바나군 장군들은 라마야나 책을 읽으면서 탈 것이라든가, 전쟁 중의 여러 묘사를 종합하여, 신화에 가장 가까운 장군들을 선정한 것이므로, 이야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첫 부조에서 라마까지
앙코르 와트 1층 북서쪽 고푸라가 끝나면 랑카의 전투 부조가 시작된다.
사진은 북서쪽 고푸라에서 랑카의 전투 회랑를 본 모습이다.
설명의 편의를 위해 바깥 기둥에 임의적으로 순서대로 번호(WN 01 등)를 붙여 놓았다.
랑카의 전투 회랑의 첫번째 기둥(WN 01)이다. 첫 장면부터 전쟁 장면이 나온다. 정신사나울 정도로 빽빽하게 부조되어 있다. 각 기둥의 세부 장면 부조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임의로 1번, 2번 번호를 붙여 놓았다.
라마 부조가 나올때까지 마음 편하게 혼자만의 재미난 부조들을 찾아보는 것이 이 회랑 초반부의 재미거리이다.
왼쪽에서 오른쪽을 보며 공격하는 원숭이들이 라마의 편이고, 오른쪽에서 왼쪽을 보며 투구를 쓰고 꽃무늬 상의를 입고 몽둥이나 칼을 들고 있는 쪽이 악마들로 라바나 편이다. 원숭이는 맨손으로 싸우고 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물어뜯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원숭이들은 사실은 신들이 라바나를 죽이기 위해 원숭이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는 1층 북서쪽 고푸라의 비슈누 신에게 환생을 간청하는 신들 이야기편을 읽어본다.
1번 부조를 보면 왼쪽에는 라바나쪽 병사가 왼팔로 목을 조른 뒤, 창으로 찌르려고 하고 있다. 원숭이 병사는 살려고 오른손으로 복부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는 발길질로 라나바 병사를 일단 바닥에 쓰러앉힌 다음에 창으로 목을 공격하고 있는 원숭이 병사가 있다. 라바나 병사가 바닥으로 넘어지면서 두 손을 뒤로 해서 바닥을 짚는데, 그 장면을 매우 섬섬하게 표현하였다.
사진 오른쪽의 발길질 장면을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바닥에 넘어진 병사의 머리를 보면 고깔모자를 쓰고 있고, 상의를 탈의한 것을 보면 같은 원숭이 병사로도 볼 수 있다. 이 장면이 목에 꽂힌 창을 동료 원숭이 병사가 발로 밀면서 빼내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다. 각자만의 재미난 해석을 하기 바란다.
2번 부조를 보면 왼쪽의 원숭이 병사가 라바나 병사의 무기를 빼앗아 입에 물고, 삼지창으로 공격하려고 하자, 당황한 라바나의 병사가 얼른 도망가려고 하고 있다.
3번 부조를 보면 궁수들이 활을 쏘고 있다. 꽃 무늬 옷을 입고 있다. 그 아래에 보면 꽃 무늬 옷을 입고 있는 병사가 엉덩이를 뒤로 내민 채 엎드려 있다. 그 뒤로 투구를 쓰고 있는 병사가 엎드린 병사의 엉덩이에서 화살촉을 뽑고 있다. 같은 투구 모양과 목 장식을 볼 때 라바나 병사로 추정된다.
원숭이 병사들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맨손으로 싸운다. 즉, 엎드린 병사는 같은 편인 라바나 궁수의 화살에 맞은 것으로 볼 수 있다.
4번 부조를 보면 원숭이 병사가 라바나 장군의 말을 물어뜯고 있다. 원숭이 병사들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맨손으로 싸우거나 물어 뜯는다.
랑카의 전투 회랑 1번째 기둥과 2번째 기둥 사이이다.
1번 부조를 보면 라바나쪽 장군과 라마쪽 장군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특징을 찾기가 어렵다. 회랑에서 차지하는 부조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일단은 랑카섬 전투 당시 대표적인 장군쯤으로 여기는 것이 좋다.
라마야마에서의 각 장군들 특징과 전투 내용을 모두 알고 있다면, 누군인지 퍼즐 맞추듯이 한명 한명 맞추는 것도 재미있다.
2번 부조를 보면 원숭이 병사가 라바나 장군의 말을 깨물고 있다. 그러면서 오른쪽 팔로는 말의 앞다리를 위로 들어올리고 있다. 말이 놀라서 갑자기 위로 솟구치자, 타고 있던 라바나 장군(꽃 무늬 옷)이 말에서 거꾸로 뒤집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3번 부조를 보면 원숭이 병사 두 명이 앉아 있다. 이 바쁜 전쟁통에 두 사람은 앉아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자세히 두 사람 손을 보면 무언가를 잡고 있다. 화살이 입에 박힌 것 같다. 그래서 뽑는 오른쪽 사람은 걱정스런 얼굴이고, 뽑히는 왼쪽 병사의 얼굴을 보면 얼마나 아프면 눈물 한 방울을 머금고 있다.
4번 부조를 보면 세 명이 있다. A 원숭이 병사는 B 라바나 병사와의 전투에 정신이 없다. A 원숭이 병사는 C 라바나 병사를 발로는 가슴을 누르고, 왼팔로는 다리를 잡아 이미 제압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C 라바나 병사는 엎드려 있지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 끝이 가리키는 곳은 어디 일까? 방심하지 말자!
5번 부조를 보면 두 부대의 전투방법을 알 수 있다.
대문자 A, B, C, D 는 라바나 병사들이다. A는 창을 들고 있고, B는 칼을 들고 있고, C는 창을 , D는 활을 쏘고 있다.
소문자 a, b, c 는 라마의 동맹군인 원숭이 병사들이다. a는 목을 조르면서 팔을 깨물고 있고, b는 때릴려고 하고 있고, c는 팔을 비틀고 있다.
랑카의 전투 회랑 2번째 기둥과 3번째 기둥 사이이다.
자신이 지금 회랑 어디쯤에 있는지 모른다면, 회랑 군데 군데 나오는 빨간 채색의 흔적을 이용해서 기둥 갯수(WN02, WN03등)을 헤아려 가면서 부조를 구경한다.
1번 부조를 보면 앙코르 와트의 회랑을 채색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회랑은 붉은색, 초록색, 황금색을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학자들은 앙코르 와트 구조물 대부분은 흰색이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유약을 바른 부조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다양한 색을 칠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남아 있는 색깔은 대부분 빨간색에 가깝다. 앙코르 와트 십자 회랑의 중앙 부분은 5겹의 채색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흰색 - 빨간색 - 흰색 - 빨간색 - 흰색으로 되어 있다. 흰색 위에 붉은 색을 칠하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흰색을 칠해서 현재는 분홍색으로 보인다.
2번 부조를 보면 원숭이 병사가 돌맹이 같은 것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급하면 무엇이든지 이용하게 된다.
랑카의 전투 회랑 3번째 기둥과 4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4번째 기둥과 5번째 기둥 사이이다.
1번 부조를 보면 장군인 것 같으나,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특징을 찾기가 어렵다.
WN04~WN05의 2번 부조는 재미있는 부조이다. 아래 설명이 틀릴 수도 있다. 앙코르 문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잘못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유적지에서는 자신만의 이야기 상상을 펼칠수 있기를 바란다.
7명의 병사가 C 병사를 중심으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양쪽에서 다리를 찢어 죽이는 전투 장면 같지만, 7명의 병사는 모두 원숭이 부대 소속인 것 같다. 라바나 병사들은 머리에 투구를 쓰고, 꽃 무늬 옷을 입고 있다.
원숭이 부대 병사들의 전투 장면을 보면 다리를 심하게 찢어 감싸거나 뻗는 모습들이 자주 나온다. 그 때를 대비해서 미리 다리 찢는 장면인 것 같아 보인다.
C 병사를 중심으로 양쪽에서 잡아당기는데, B는 오른손으로 C의 양 손을 잡고, 왼손으로는 C의 다리 한쪽을 잡고 있다. A는 B의 허리를 잡고 무릎을 낮추어 힘껏 잡아 당기고 있다.
문제는 오른쪽이다. F는 C의 다리 한쪽을 잘 잡아 당기고 있다. 문제의 D는 C의 허리춤을 잡고 당기고 있다. 그러자 E가 D의 머래채를 잡아당기고, D는 아파서 고함을 치고 있다. 그럼 G는 바닥에 엎드려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B의 다리를 잡고 있는데,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3번 부조를 보면 라바나 병사들이 방패를 사용하고 있다.
랑카의 전투 회랑 5번째 기둥과 6번째 기둥 사이이다.
1번 부조를 보면 라바나 병사가 다친 병사를 업고 자신들의 부대로 걸어가고 있다. 다친 병사는 슬픈 얼굴인데, 업고 가는 병사의 얼굴은 환자를 위로 하듯 애써 밝은 표정을 하면서 뒤돌아 보고 있다. 창이 업혀가는 병사의 머리에 맞닿아 있는 것을 보면 머리를 다친 듯하다.
바닥에는 다친 부상병들이 엎드려 있다. 다친 부상병의 등을 보면 창이 꼽혀 있다.
랑카의 전투 회랑 6번째 기둥과 7번째 기둥 사이이다.
1번 부조를 보면 죽어가는 라바나의 병사를 자신의 무릎에 눕히면서 슬퍼하고 있다.
2번 부조를 보면 꽃무늬 옷을 입은 라바나 병사가 뒤에서 감싸 안으면서 앉히고 있다. 환자는 매우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오른쪽의 두 명의 병사는 안타까운듯 바라보고 있다.
전쟁중인 라바나 병사들은 투구를 쓰고 있지만, 이곳의 환자를 바라보는 병사들은 잠시 투구를 벗고 있다. 꽃 무늬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면 라바나 병사로 보인다.
랑카의 전투 회랑 7번째 기둥과 8번째 기둥 사이이다. 8번째 기둥에 라마가 보인다.
1번 부조를 보면 왼쪽과 오른쪽에 라바나 병사들이 있다.
왼쪽을 보면 엉덩이를 들고 앉아 있는 병사의 엉덩이에서 화살을 빼내는 장면이다. 단단히 박혀 있는지 빼주는 병사가 오른발로 엉덩이를 힘껏 밀면서 빼내고 있다. 무기를 빼낸 자리에서 피가 흘러 내린다. 너무 아픈 나머지 뒤로 돌아보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
오른쪽를 보면 라바나 병사가 부상자를 뒤에서 끌어 안고 있다. 무릎쪽의 병사는 꿇어 앉아서 두 손을 무릎 위에 놓고, 눈물을 훔치고 있다.
라마, 라바나
랑카의 전투 회랑 정가운데에 라마야나에서 가장 중요한 두 사람 라마(8번째 기둥)와 라바나(12번째 기둥)가 나온다.
라마와 라바나는 언제 처음으로 서로 마주보면서 직접 전투를 하게 될까?
랑카의 전투에서 라바나쪽의 인드라지트가 뱀창 공격을 한 후 라마가 기절하였으나, 가루다의 도움으로 라마가 깨어난 후, 라마와 라바나는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고 전투를 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번 격돌하게 된다.
두 사람이 만나기 바로 직전 장면이 궁금하다면, 인드라지트가 뱀창(나가파사, Nagapasha)로 공격하는 장면이 바콩, 바푸욘 2층 고푸라 에 새겨져 있다. 부조 중에서 사람 몸을 밧줄로 꽁꽁 묶은 장면이 나오면, 라마가 뱀창에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면 된다.
랑카의 전투 회랑 8번째 기둥과 9번째 기둥 사이이다. 1번 부조에 랑카의 전투 회랑에서 라마의 핵심 참모들이 나온다.
1번 부조에서는 달리는 원숭이 위에 올라, 활을 쏘는 사람 장면이 나온다.
원숭이는 하누만이다. 하누만은 발리와 수그리바 형제의 전쟁에서 원숭이 왕 수그리바의 부하 장수로 나와서 활약한다. 하누만 위에서 활을 쏘는 사람이 라마이다.
하누만 왼쪽으로 두 명이 서있다. 락슈마나와 비비샤나이다.
전투 진행방향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는 나중에 볼 라바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격하는 것과는 정반대 구조로 서로 대칭적으로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다.
하누만 위에서 고깔모자를 쓰고 활을 쏘는 사람이 라마이다. 라마의 오른손을 보면 화살을 세 개씩 쏘고 있다. 라마는 라마야나의 주인공이자, 비슈누 신의 7번째 화신이다.
라마가 라바나와의 전투에서 초승달 모양의 화살을 쏘아서 라바나의 머리와 팔을 짤라내었으나, 자꾸만 새로 생겨났다.
그래서 최후로 사용한 무기가 브라흐마스트라이다. 브라흐마스트라는 브라흐마 신이 시바 신에게 준 무기로 트리푸라라는 괴물을 죽이는데 사용하였다. 라마가 이번에는 라바나의 심장으로 쏘았다. 왜냐하면 라바나는 머리와 팔이 영원하도록 기도했지, 심장은 말하지 않아서, 라바나의 약점이 바로 심장이었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한 방으로 라바나는 전차에서 떨어졌다. 라마의 화살이 라바나의 몸에 꽂히면서 지난날의 라바나의 분로와 욕망들도 함께 떨어져 나가면서, 라바나의 얼굴에는 평온이 깃들면서, 라바나는 서서히 죽음을 맞이한다.
원숭이는 발리와 수그리바 형제의 전쟁편에서부터 나오는 원숭이 왕 수그리바의 부하 장수인 하누만이다.
하누만(Hanuman, 하누마트라고도 한다)은 바람의 신 바유의 아들로서, 키슈킨다 숲속에 사는 바라나 족(Vanaras)의 우두머리이자 원숭이 왕 수그리바의 충실한 장수이다. 몸을 풍선처럼 부풀려서 하늘을 날아다니며,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고, 산도 들 수 있는 힘을 가졌다.
키슈킨다 숲에서 라마와 처음 만난다. 시타를 구하기 위해 악마 왕 라바나의 궁전에 들어가서, 시타에게 라마의 반지를 전해주면서 구출 계획을 전해주기도 하고, 라바나 군에게 붙잡혀서 꼬리에 불이 붙는 수모를 당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랑카섬을 불태우는 사건이 되기도 하였다. 비슈누로부터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는 흰 얼굴의 원숭이이다.
하누만(Hanuman, 하누마트라고도 한다)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 예전에 코돔(Kodom) 왕이 사켓이란 도시에 혼자 살았다. 자식이 없었는데, 어느날 마법으로 여인을 만들었다. 그 여인이 아즈나(Ajna)이다. 아즈나는 딸 사바하(Savaha)를 낳았다. 아즈나는 남편 코돔이 집을 비운 사이 인드라신과 사랑을 나누어 녹색 얼굴의 아들을 낳았고, 태양신 수리야와 사랑을 나누어 붉은 얼굴의 아들을 낳았다. 사바하는 아버지 코돔이 아들만 편애하는 것이 분해서 그 사실을 폭로했고, 코돔은 아들들을 강에 빠뜨려 자기 자식이면 헤엄쳐 돌아 올 것이며, 아니라면 강 건너로 가서 원숭이로 살게 될 것이라고 저주했다. 녹색 아들은 팔리(Palee)라는 원숭이로, 붉은 아들은 수그리바(Sugriva)라는 원숭이로 변해버렸다. 아즈나는 사바하에게 너도 원숭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저주하는데, 바람의 신 바유가 사바하와 사랑을 나누어서 흰색 원숭이 하누만을 낳았다.
라마야나의 하누만 모험기는 중국 서유기의 손오공과 이야기가 비슷해서, 그 원형이라는 견해가 있다.
오른쪽에 고깔모자를 쓴 라마의 동생 락슈마나이다.
그 왼쪽에 투구를 쓴 사람은 악마들의 왕 라바나의 막내 동생인 비비샤나이다.
라마야나에서 현자 바시슈타의 회상에 의하면, 라바나의 악행이 갈수록 심해지자, 8명의 선신의 간청으로, 비슈누 신은 다음과 같이 약속하였다. 본인은 라마로 태어나고, 큰뱀 아난타(아디세샤)는 후에 라마의 동생들로 태어나고, 여기에 모인 모든 신들은 아래 세상에서 원숭이 일족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왜냐하면 라바나는 원숭이한테서만 목숨을 잃을 거라는 저주를 시바신의 탈 것인 흰소 란디가 말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후 다사라타 왕의 첫 째 왕비인 카우살야가 라마를 낳고, 카이케이가 바라타를 낳고, 수미트라가 쌍둥이 형제 락슈마나와 사트루그나를 낳았다. 라마와 락슈마나가 친하였고, 바라타와 사트루그나가 친하였다.
비비샤나(Vivishana)는 악마이면서 락슈마나 옆에서 악마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 이유는 형인 악마 왕 라바나가 악행을 일삼자, 다르마를 지킬 것을 충고하자, 라바나는 동생인 비비샤나를 추방한다. 추방당한 비비샤나는 정의(다르마)를 위해 라마와 협력하여 라바나를 무찌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하누만은 라마의 반지를 시타에게 증표를 준 후, 랑카섬의 아소카바나 공원을 파괴하다가 인드라지트에게 잡혀, 라바나의 격분을 싸 죽을지도 모를 위기가 찾아온다. 이 때 비비샤나가 나서 사절을 죽이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말한다.
이 후 랑카섬의 결전의 날이 시시각각 다가오자, 비비샤나는 라바나에게 시타를 라마에게 돌려주고, 전쟁을 하지 말 것을 건의하다, 오히려 라바나에게 추방당한다. 라마의 숙영지에 도착 했지만, 수그리바, 잠바반 등에게서 간첩 혐의를 받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하누만이 나서서 비비샤나는 평소 검소하면서 다르마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변론해 주어서, 망명에 성공하게 된다. 라마는 하누만의 의견을 참조하여 비비샤나를 랑카섬의 새 통치자로 인정한다.
비비샤나는 이후 전략 회의에서 라바나의 부대 위치, 병력, 무기 특징을 제공하여 라마가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준다.
2번 부조에서는 머리에 투구를 쓴 라바나쪽 장군의 말이 라마 근처까지 공격해오자, 용감한 원숭이 장군이 말에 올라타 목을 조르고 있다. 라바나의 장군은 라마가 쏜 화살을 가슴에 두군데 맞아 쓰러지고 있다.
하단을 보면 원숭이 근위대가 두 손에 칼을 다잡고, 눈을 부럽뜨고 있다. 오른쪽을 보면 라마 부대의 깃발을 들고 있다. 라마의 깃발에는 우주가 그려져 있고, 라바나의 깃발에는 비나를 상징하는 표장을 사용하고 있다.
앙코르와 와트의 부조는 완성도가 높다. 화살을 맞고 쓰러진 라바나 군의 팔과 마차를 보면 원근법이 매우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양 바퀴와 그 안에 들어간 말의 몸, 바깥으로 라바나 병사의 손까지 겹치지 않고 표현되어 있다.
랑카의 전투 회랑 9번째 기둥과 10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9번째 기둥과 10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9번째 기둥과 10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9번째 기둥과 10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10번째 기둥과 11번째 기둥 사이이다.
프라하스타(Prahastha), 닐라(Neela)이다. 라마와 락슈마나가 인드라지트의 독뱀 공격으로 사기가 떨어졌다가, 가루다의 도움으로 회복되자, 라마군의 사기도 다시 살아난다. 프라하스타의 등장으로 양쪽간의 대 격전이 드디어 시작된다. 닐라가 프라하스타의 전차를 부수고, 말과 전차사까지 죽인다. 그 이후 격투전이 벌어졌는데, 닐라가 커다란 바위를 들어 프라하스타에게 던져서 프라하스타의 머리가 깨져서 죽게 된다.
이에 라바나가 직접 전투에 나서게 된다.
라바나군의 장수인 프라하스타는 랑카의 전투에서 랑카 섬 동문을 지켰다. 라바나는 북문에 있기로 하였다.
이에 라마군에서는 닐라는 동쪽, 앙가다는 남쪽, 하누만은 서족, 북쪽은 라마가 맡았다. 수그리바와 비비샤나는 중군에 남았다.
두마리 사자.
랑카의 전투 회랑 11번째 기둥과 12번째 기둥 사이이다.
라바나군의 아캄파나(Akampana)가 왕관을 쓴 코끼리를 타고 있다. 라마군의 발리의 아들 앙가다가 아캄파나를 죽인다.
아캄파나는 라바나군의 장수로서 라마와 라바나의 첫 전투에서 라바나를 뒷따라 코끼리를 타고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랑카의 전투 회랑 12번째 기둥과 13번째 기둥 사이이다.
악마(략샤사)왕 라바나와 그가 타고 다니는 푸슈파카이다.
머리가 10개이고, 팔인 20개인 악마(략샤사)왕 라바나이다.
라바나는 머리가 10개, 팔이 20개인 아수라(악마, 악신)인데, 천년마다 머리를 하나씩 베어 브라흐마에게 받치는 고행을 하였다. 마지막 머리를 베려는 순간 브라흐마가 나타나 고행의 이유를 묻자, 신과 악마에게 이길 힘을 원한다고 하였다. 브라흐마의 은총으로 신과 악마로 부터는 죽지 않는 힘을 얻었다. 이후 교만해진 악마왕 라바나는 악행을 일삼고 있던 중 랑카섬을 다스리던 이복 형인 쿠베라로부터 랑카섬을 빼앗는다. 그 때 쿠베라의 전차(푸슈파카, Pushpaka)가 카일라사 산에 던져지게 되고, 그 곳 정원에서 꼼짝도 않게 된다. 라바나가 전차를 찾으려고 카일라사 산으로 들어 가려고 하다가 원숭이 수문장(난디케스바라, Nandikesvara )과 다툼이 일어난다. 원숭이 수문장은 이곳은 시바 신이 살고 계신 카일라사 산이므로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하자, 라바나는 몹시 화가 나서 카일라사 산을 들어올리고는 흔들기 시작하였다. 시바 신의 부인 파르바티가 놀라 중심을 잃으면서 시바 신을 붙잡고, 또 동물들도 무서워하자, 시바 신은 발가락으로 대지를 눌러 라바나를 깔리게 한다. 라바나는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라바나는 사죄하는 의미에서 천년 동안 깔린 채로 시바 신을 위한 노래를 부르자, 시바 신은 라바나를 풀어준다. 그 후 라바나는 랑카로 돌아간다. 시바신의 탈 것 흰소 난디는 라바나가 카일라사 산을 들어 올렸을 때 라바나의 종말은 원숭이를 통해 실현 될 것이라고 저주한다.
그러나 악신 라바나의 힘이 이미 선신들의 세계를 위협할 정도로 커졌으므로 시바 신과 8명의 신들은 비슈누 신에게 라바나를 없애 줄 것을 부탁한다. 왜냐하면 악신 라바나는 브라흐마의 은총으로 신으로 부터는 죽임을 당하지 않았지만, 라바나가 인간으로부터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없어서, 오직 인간(그리고 원숭이)만이 라바나를 죽일수 있었기 때문에, 인간으로 환생이 가능한 비슈누 신을 찾은 것이었다. 이에 비슈누 신은 인간인 라마 왕자(비슈누 신의 7번째 화신)로 환생하고, 라바나가 라마의 부인 시타를 납치하면서 주인공 라마의 긴 여정이 시작된다. 라바나는 신도 악마도 아닌, 인간인 라마와 원숭이 부대와의 랑카의 전투에서 라마가 쏜 화살을 맞고 죽는다.
전쟁 진행방향을 앞서 나온 라마와 비교해본다. 라마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하고 있고, 라바나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격하고 있다.
라바나는 전차를 타고 있고, 라마는 원숭이 하누만을 타고 있다. 라마와 라바나의 첫 전투에서 라바나가 푸슈파카라는 전차를 타고 있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하여, 하누만이 라마를 자신의 어깨에 올린다.
라바나에서 회랑 끝까지
랑카의 전투 회랑 라바나(12번째 기둥)에서 18번째 기둥까지는 라바나의 대표적 장군들이 등장한다.
랑카의 전투 회랑 13번째 기둥과 14번째 기둥 사이이다.
앙가다, 나란타카(Narantaka). 나란타카는 라바나의 여섯 아들 중 하나이다. 발리의 아들 앙가다가 나란타카를 죽인다.
랑카의 전투 회랑 12번째 기둥과 13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14번째 기둥과 15번째 기둥 사이이다.
수그리바, 쿰바카르나.
쿰바카르나는 라바나의 동생이다. 쿰바카르나는 대단한 전사이지만, 브라흐마의 저주로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문제는 잠에서 깨어나면 무엇이든지 닥치는대로 잡아먹는데, 그 허기를 멈출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 옛날 쿰바카르나의 식욕으로, 사람들이 인드라 신를 찾아가서 하소연하자, 인드라가 금강저(번개)로 쿰바카르나를 쳤으나, 오히려 쿰바카르나가 인드라의 코끼리인 아이라바타(Airavata, 머리 셋 달린 흰색 코끼리)의 이빨을 뽑아서 공격하였다. 이길 수 없을 안 인드라가 브라흐마를 찾아서 부탁하자, 브라흐마는 쿰바카르나의 식욕을 멈출 수 없음을 알고, 계속 잠만 자도록 하였다. 라바나의 부탁으로 반 년에 한 번씩은 깨울 수 있었다.
라마와의 첫 전투에서 패한 라바나는 쿰바카르나를 깨울 수 밖에 없었다. 하누만, 앙가다, 수그리바가 차례로 쿰바카르나를 공격했으나, 쿰바카르나의 삼지창에 패한다. 수그리바는 쿰바카르나의 코와 귀를 물어뜯고는 라마진영으로 도망간다. 쿰바카르나는 라마의 화살에 맞아 죽는다.
랑카의 전투 회랑 15번째 기둥과 16번째 기둥 사이이다.
두 략샤사를 두 다리로 거꾸로 꽉 잡고 바닥으로 던지는 원숭이가 보인다. 앙가다이다. 앙가다는 발리의 아들이다.
앙가다는 원숭이 왕국인 키슈킨다 숲에서의 발리, 수그리바, 하누만의 전투에서 처음 나온다. 앙가다의 아버지인 발리는 키슈킨다 숲의 원숭이 왕이었다. 라마야나 수그리바 이야기편을 보면 발리를 설명하면서 그 옛날 신들이 암리타를 얻기 위해서 메루산을 막대로 삼아 바다를 휘저으려고 했지만, 산을 움직일 수 없자, 발리가 메루산을 막대처럼 돌려서 암리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발리는 시바의 은총으로 막강한 힘을 얻게 되는데, 자연계의 5가지 거대한 힘보다 더 많은 힘을 가졌고, 한번 걸으면 일곱 바다를 건널 수 있으며, 무엇보다 발리와 싸우려고 접근하면 자신의 힘 절반을 발리에게 빼앗겨버리는 신통한 능력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죽음의 신 야마와 천둥, 사자, 바람조차 두려워하였다. 라마야나의 또다른 주인공 라바나조차 옆으로 밀쳐내고 꼬리로 덮어버린 적인 있는 괴력의 원숭이 왕이었다.
마야비라는 마귀를 쫓다가 수그리바와 오해가 생기고, 수그리바를 돕기로 한 라마의 계략에 넘어가서, 라마가 몰래 숨어서 쏜 화살에 맞아 죽는다. 죽으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발리는 아들 앙가다에게 수그리바에게 복수 하지 말고, 라마를 잘 섬기라고 유언한다.
라마의 군대가 랑카섬을 건너자, 라마는 앙가다를 사신으로 보낸다. 라바나는 앙가다의 항복 권유 말을 듣고는 바로 죽이라고 명한다. 그러나 앙가다도 발리의 아들이었던 만큼,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두 략샤사가 덤비자, 두 겨드랑이에 략샤사를 하나씩 끼우고는 하늘 높이 올라간 다음에 땅바닥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라바나의 궁전을 부수고는 라마군 진영으로 돌아가 버린다. 라바나가 항복할 마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라마는 랑카의 전투를 시작한다.
랑카의 전투 회랑 16번째 기둥과 17번째 기둥 사이이다.
하누만, 니쿰바. 쿰바가 수그리바에 죽자, 니쿰바는 절구공이처럼 생긴 무기를 휘드르며 원숭이 군을 무차별적으로 죽인다. 이에 하누만이 맞서 싸우게 된다. 니쿰바가 하누만의 가슴으로 절구공이를 날렸지만, 오히려 절구공이 깨지고 만다. 하누만이 니쿰바의 목을 졸라 죽인다.
니쿰바와 쿰바는 쿰바카르나(14~15번째 기둥에 나온 인물)의 아들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17번째 기둥과 18번째 기둥 사이이다.
수그리바, 쿰바. 랑카의 전투가 무르익어가던 중 앙가다가 아캄파나를 죽이자, 쿰바가 앙가다를 향해 화살을 쏘고, 라마군의 드비비다와 마인다가 쓰러졌다. 앙가다가 그들을 구하려다가 쿰바의 화살에 그만 맞고만다. 이에 수그리바가 앙가다 대신 나선다. 쿰바의 용맹을 칭찬하며 맞선 수그리바와 쿰바의 전투에서는 수그리바가 쿰바를 죽이게 된다.
니쿰바와 쿰바는 쿰바카르나(14~15번째 기둥에 나온 인물)의 아들이다.
니킥.
무기.
랑카의 전투 회랑 18번째 기둥과 19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19번째 기둥과 20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 20번째 기둥과 21번째 기둥 사이이다.
랑카의 전투 회랑이 끝나고, 고푸라를 지나면 쿠루 평원의 전투 회랑이 시작된다.
제주도할인쿠폰 봇(메신저)입니다. 봇과의 대화는 처음이시죠? 제가 메신저에 없을 때 대화해보세요.
[앙코르 와트 부조 자세히 보기]
• 짧은 추천 코스 | 1층 북서쪽 고푸라 / 랑카의 전투 / 쿠루 평원의 전투 / 1층 남서쪽 고푸라 / 수리야 바르만 2세 / 천국과 지옥 / 우유바다 휘젓기
• 연대순 코스 | 우유바다 휘젓기 / 비슈누의 승리 / 크리슈나의 승리 / 비슈누와 칼라네미 / 1층 북서쪽 고푸라 / 랑카의 전투 / 쿠루 평원의 전투 / 1층 남서쪽 고푸라 / 수리야 바르만 2세 / 천국과 지옥
• 1층 남쪽 회랑 | 쿠루 평원의 전투 / 1층 남서쪽 고푸라 / 수리야 바르만 2세 / 천국과 지옥 / 우유바다 휘젓기
• 1층 북쪽 회랑 | 비슈누의 승리 / 크리슈나의 승리 / 비슈누와 칼라네미 / 1층 북서쪽 고푸라 / 랑카의 전투